현직 검사 "검찰 정치개입 부끄럽다" 비판.."신중해야" 반론도 현직 부장검사가 검찰의 조국 법무부 장관 및 그 가족을 둘러싼 수사에 대해 "정치개입"이라고 공개적으로 비판했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진모 부부장검사는 전날 오후 검찰 내부 통신망 '이프로스'에 올린 '검찰의 편파수사, 정치개입 부끄럽습니다'란 제목의 글을 올렸다. 진 부부장은 .. News/역사ㆍ사회 2019.09.09
6521명의 피해자와 1433명의 사망자를 낳은 가습기 살균제 사건 - 공정위, 부당 광고 고시에 '가습기 살균제' 예시 넣는다 6521명의 피해자와 1433명의 사망자를 낳은 가습기 살균제 사건이 시작된 지 7년5개월여 만에 내린 조처다. 가습기 살균제 사건은 2011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4월 20~30대 산모 7명이 폐 질환으로 서울 시내 한 대학병원에 입원했다. 원인은 불명. 이 중 4명이 사망하면서 비극이 시작됐다. 부.. 보험/건강 2019.09.09
동양대 상장 양식·형태 '제각각'..직인 위치도 달라 발급자 따라 양식 다양..총장 직인 위치도 달라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박지원 의원이 조 후보자에게 조 후보자 딸의 동양대 표창장과 관련한 사진을 보여주고 있다. 조국(54) 법무부 장관 후보의 부인인 정경심(57) 동양대 교수가 사.. News/역사ㆍ사회 2019.09.09
홍익표 "윤석열 '조국 낙마시켜야 된다' 말했단 얘기 있어" <홍익표 민주당 수석대변인> - 20-30명 검사 투입.. 대규모 권력형 게이트도 아닌데 - 검찰, 지명철회*자진사퇴가 목적 아닌지 검찰, 국민여론 우호적으로 돌아설때마다 의도적 개입 지속/반복적 수사정보 유출, 검찰 외에 나올 데 없어 윤석열, 내부조사해서 정보 유출 검찰 아니라는 .. News/역사ㆍ사회 2019.09.09
서지현 검사 "조국 수사, 정치적 의심 든다"..재차 주장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입장 올려 "누가 장관 돼도 검찰개혁 불가능" 전날엔 "검찰은 안변한다" SNS 글 '미투 운동'을 촉발한 서지현 검사가 지난 1월24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지방변호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안태근 전 검사장의 징역 2년 선고와 관련해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19.01.24... News/역사ㆍ사회 2019.09.09
'사회적 박탈감'으로 포장된 권력 카르텔의 '반격' [김민웅의 인문정신] 지금,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 [김민웅 경희대학교 교수] 주도권 강화, 그게 답문재인 대통령은 지금 취임 이후 가장 어려운 정치적 결정을 내려야 하는 상황이다. 어떤 결정을 내려도 그 위험도는 어느 것이 낫다고 비교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여기서 가장 중.. News/역사ㆍ사회 2019.09.09
'만취' 장제원 아들, 운전자 바꿔치기 시도 의혹 오토바이 운전자 "장제원 아들, 아빠가 국회의원이라고.." <앵커> 그런데 사고를 낸 직후에 이 장제원 의원의 아들이 한 행동, 이것을 저희가 단독 취재를 했습니다. 상대방 오토바이 운전자한테 아버지가 국회의원이다, 1천만 원을 줄 테니까 합의하자는 말을 했다는 겁니다. 이 오토.. News/역사ㆍ사회 2019.09.09
터질게 터졌나.. 3200억 해외부동산 펀드 손실 비상 걸린 KB증권 JB운용·KB증권의 호주 펀드, 현지 사업자가 엉뚱한 곳 투자"회수못한 300억 손해배상청구"해외부동산펀드 5년새 9조→50조 - 국내 업체끼리 유럽서 입찰 경쟁현지선 "안팔릴 물건 한국 보내라", 전문가들 "실사 제대로 안한탓" 지난 3~6월 KB증권이 판매한 3200억원 규모의 해외 부동산 펀드가 .. News/역사ㆍ사회 2019.09.05
[팩트체크] 후보자 딸 '생기부 유출'..공익이라 괜찮다? [주광덕/자유한국당 의원 (반박 기자간담회/어제) : 생활기록부에 나타난 한영외고 1학년, 2학년, 3학년 동안의 성적을 추가로 제보 받았습니다. 저의 행위가 형식적으로 보면 관련 법 규정에 위반되는 모습으로 보일 수 있지만 이것은 오직 공공의 이익을 위한 것이고 그 진실성 담보가 제.. News/역사ㆍ사회 2019.09.05
조국을 옥죄는 윤석열의 '칼잡이'가 2년전 여름에 한 일 2014년 5월 24일 광교 주상복합 신축공사장에서 타워크레인 전복으로 운전자가 사망하자 대우건설은 본사 임원을 중심으로 현장 부근에 캠프를 차리고 사고 조사기관별로 로비 담당자를 지정했다. 사진은 사고 직후 현장모습 /제보자 제공 조국 법무장관 후보자 가족에 대한 검찰의 전방.. News/역사ㆍ사회 2019.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