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습기살균제 3단계 피해자에도 "업체가 배상하라" 첫 판결 나와 항소심에서 60대 원고 일부 승소"옥시·한빛화학, 피해자 발병이 다른 원인이라는 점 증명 못해"옥시 사용·질병 간 인과관계 인정제품-질병간 인과관계 낮다고그동안 정부 지원대상에서 제외 본인과 두 아들 모두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인 박수진씨가 지난 5월7일 오전 청와대 분수대 앞.. 보험/건강 2019.09.24
태아 건강 '영양제' 맞으러 누웠는데..'낙태' 날벼락 [뉴스데스크] ◀ 앵커 ▶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영양주사를 받으러 온 임신부에게 의료진이 낙태 수술을 하는 어처구니없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경찰이 의료진들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는데, 어쩌다 이런 일이 벌어졌는지 남효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서울 강서구의 한.. 보험/건강 2019.09.24
사상초유 법무장관 자택 압색..이례적으로 긴 11시간(종합)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55분까지.. 검찰 관계자 7명이 수색 부인 정경심 교수와 딸 집에서 지켜봐 검찰이 23일 조국 법무장관 자택을 비롯해 연세대 대학원 교학팀·이화여대 입학처, 아주대·충북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검찰 관계자들이 이날 서울 서초구 방배동.. News/역사ㆍ사회 2019.09.24
[이춘재 고교때 사진] 화성 연쇄살인 용의자 이춘재.. 10건 터질 당시 화성 살았다 1986~91년 내내 거주 확인 李, 경찰에 혐의 전면 부인 고등학교 시절 이춘재(왼쪽), 사건당시 몽타주 화성 연쇄 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확인된 이춘재(56)는 사건 발생 당시 현장 근처에 살고 있었다. 그는 이 사건의 주요 무대인 경기 화성시 진안리에서 태어나 자랐으며, 10건의 사건이.. News/살인자 2019.09.23
이춘재 가족 수십억대 재산 보유. 살인의 추억은 잊어라, 개발 바람에 '화성 벽해' 연쇄살인 벌어졌던 태안읍, 인근에 동탄 신도시 들어서 땅값 폭등 이춘재 일가도 수십억 재산.. 외지인 이주로 주민 구성도 바뀌어 첫 사건 발생 33년 만에 유력한 용의자가 확인된 화성 연쇄살인 사건의 현장은 당시 전형적인 농촌 마을이었다. 사건은 1986~1991년 화성군 태안읍을 중심으.. News/살인자 2019.09.23
'화성 사건' 누명 쓴 시민들..석방 이후 목숨 끊고, 루머 시달려 ㆍ당시 경찰, 무분별 검거해 ‘의심’ 이유 용의자로 내몰아ㆍ강압수사로 증거 없이 자백받아…검찰선 ‘무혐의 처분’ㆍ범죄자 낙인에 사회생활 ‘고통’…“이제 마음의 짐 벗어” 화성 연쇄살인사건은 애꿎은 시민을 범죄자로 몰았다. 이들은 강압수사를 받고 저지르지도 않은 일.. News/살인자 2019.09.23
변기에 던진 물티슈에..하수처리장선 생고생 [앵커]화장실 변기에 휴지 이외의 것을 넣으면 안된다는 것, 다 알고 있는 것 같지만 의외로 지켜지지 않습니다. 특히 무심코 물티슈 같은 것을 넣는 경우도 있는데 변기를 통과한다고 해도 나중에 하수처리장에서 사람이 일일이 빼내야 합니다. 주말 뉴스미션, 오늘(21일)은 저희 취재진.. 환경 2019.09.22
연세대 류석춘 교수, 강의서 "위안부는 매춘부" "궁금하면 (학생도) 해볼래요?" '매춘부로 볼 수 없다'는 여학생 상대로 "궁금하면 (학생도) 해볼래요?" ▲ 류석춘 연세대 교수. 사진은 자유한국당 혁신위원장 시절인 지난 2017년 11월 27일 류 교수가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사법고시 부활 등을 내용으로 하는 교육분야 혁신안 발표 모습. 류석춘 연세대 사회학과 교수(전 .. News/역사ㆍ사회 2019.09.21
장남 이춘재 학교, 출퇴근길 주변서 '1·2차 살인사건' - 이춘재 동생 인터뷰 용의자 동생 당혹 "조용한 성격이었다" 이웃들 "깜짝 놀랐다" <앵커> 용의자 이 씨는 혐의를 계속 부인하고 있지만, 그가 화성에서 범행을 저질렀을 정황은 속속 드러나고 있습니다. 경기도 화성 연쇄사건이 일어났을 때 이 씨는 화성에 살고 있었고 특히 저희 취재 결과, 당시 이 씨가.. News/살인자 2019.09.21
형부 불쌍하다고 청소도 해주고 조카도 봐준 처제 살해 혐의 부인하더니..이춘재 "살인은 몇 년 살아요?" [앵커] 이춘재는 이렇게 처제를 살해한 뒤 파출소로 가서 처제가 납치된 거 같다며 직접 실종 신고를 했습니다. 하지만 당시 형사가 태연스러운 모습을 수상히 여겨 붙잡을 수 있었습니다. 이춘재는 당시 혐의를 부인하면서도 살인을 저지르면 몇 년을 사느냐는 등 형량을 물었다고 하는.. News/살인자 2019.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