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판 여행 5일차(9월4일) 마이크로비치 스노클링

[5일차(9월4일)]

일요일 아침 가라판 거리 청소하고 기념사진찍는 아이들~

긴파치 레스토랑 옷 입은 사람도 보이고 차 천정에 앉아 웃고 있는 청년 긴파치에서 꼬치 구워준 종업원이네.

1. 청기와 $35 카드납 서비스 차지 안붙음 (동양인이 하는 음식점은 대부분 안붙음)

T갤러리아 뒷편에 위치.

참치회 s $25 육개장 $10

생참치회 녹는다. 근데 히로네 연어회가 더 맛나. 

육개장이랑 먹으니 식감만 부드럽고 아무맛 안난다.

육개장 안짜고 개운한데 고춧가루가 넘 크다; 고춧가루 헤쳐가며 국물 떠마심.

2. 조텐마트 $16.61 카드납

T갤러리아 맞은편에 위치.

세일해서 12캔 삼. 캐셔가 가격 원래가격 찍길래 사진 보여주니 세일가로 계산해줌.

여기 캐셔들은 가격을 잘 모른다.. 확인해줘야 함.. 식당에서도 항상 가격 확인해야 함.

일본과자 6개 각각 $1.36 1개 $1.29

하와이안 인삼그린티 12개 $6.98로 세일♥ 하우스키퍼 하나 드림. (가라판 마트들은 1개 $0.99 조텐마트는 $0.85)

다음날 갔을 때 알게 되었는데 메론 $0.99였다. 소고기도 $3에 갈비 한덩어리; 닭도 반마리가 $2 이러니 해변서 매일 바베큐하지..

스노클 장비는 옆 블럭의 아쿠아 매장에서 사는 게 나을 듯.

다이브 전문 장비를 판매하는 곳인데 한국보다 쌌다. 장비도 좋다.

사이판 다이브, 스노클 장비 구입기

http://blog.daum.net/yujihees/484

3. 마이크로비치 스노클링

하얏트와 피에스타 사이부터 하얏트 끝쪽 원주민들 수영하는 곳까지가 포인트.

마나가하섬 안가도 물고기 많은데 섬가는 보트들이 물보라 일으켜서 피에스타 쪽은 피해야 함.

부표 있는 곳까지 100m 가량 걸어가면 거기 큰 산호 덩어리에 물고기들이 많다.

크기 큰 물고기도 많고 마이크로비치에서 낚시 하는 사람들도 있다. 

마나가하섬 물고기들은 손만 벌리면 먹을 것 주는줄 알고 달려오는데 마이크로비치 물고기들은 도망감.

바다장어와 트럼펫피시도 봄. 트럼펫피시는 수면 바로 아래에 다녀서 너무 밑만 보면 못 볼 수 있음.

바다 색이랑 비슷. 스노클 하려고 가라 앉다 눈 마주침;

트럼펫 피시 스윽 지나감.

마나가하섬이 보인다.

해지기 전까지 하루종일 물질;;

스노클 장비 정보

SCUBAPRO TRINIDAD Snorkel Set $57x2=$114 

BODY GLOVE METHOD 구명자켓 $68 

GULL Water Protector Bag 20L 방수가방 $29

스노클 장비 구입기는 아래 링크.

http://blog.daum.net/yujihees/484

일몰 보러 다시 마이크로비치로..

저 군함들 산 위에서 보니 하얏트 호텔보다 몇배 컸다;;;

해넘이 구경.. 넘 멋지다..

숙소 돌아가는 길에 사이판을 대표하는 꽃이 하얏트 담장에 피어 있었다.

4. 컨츄리하우스 $46.2 카드납

서로인 스테이크 $25 베이비백립 $17 서비스 차지 10% $4.2 저녁 너무 실망.

점심때는 스프도 주고 밥도 주는데 없다. 베이비백립 너무 실망.. 소스가 케찹같이 시고 고기 끝부분이 나무 조각 같다. 짜증남. 

원래 모비딕 가려했는데 일욜이라 문닫아서ㅜㅠ

대충먹고 맵 지참시 주는 아이스크림 2개 받아먹음

5. 파리크로상 $5.75 카드납

모카 아이스쉐이크 $5.75 그냥 얼음간 초코우유

한국인이 운영하는 곳인줄 알았는데 빵도 옛날빵만 몇 종류 없고 음료수 진짜 못 만든다.. 초코시럽 맛으로 마심.

앉아 있는데 중국인이 MR.SAM 음료수 마시는 것 보고 위치 물어보니 바로 옆집;

간판이 한자..ㅠㅠ MR.SAM 마크만 찾아 헤맸었는데..ㅠㅠ

목요일 야시장에서 너무 맛있게 마셨던 음료를 파는 곳. 음료 마크랑 간판 마크랑 왤케 달라...ㅡㅜ

주인 아저씨가 삼아저씨...

역시 대만사람이라 음료를 잘 만든다..

6. 긴파치 매운돼지꼬치 2개 $2

별구경 좀더 어두운 곳으로 가면 별을 많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