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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판 여행 4일차(9월3일) 마하가나섬 스노클링, 사이판국제문화축제

류. 2016. 9. 9. 15:58

[4일차(9월3일)]


1. 카페엣더파크 아침식사 $32.65 카드납

아메리칸 메모리얼 파크 정문 맞은편. 빅토리아 호텔 다음블럭 건물

Apple crisp buttermilk pancakes $13.95

에그베네딕트 $12.95 망고쉐이크 $5.75


에그베네딕트 $12.95 베이컨 넘넘 짜다. 빼고 먹음

Apple crisp buttermilk pancakes $13.95

팬케잌이 아침으로는 무난. 튀긴 베이컨 짬. 스팸 너무 짬. 그냥 마트에서 샌드위치 사먹는 게 나을지도..

망고쉐이크 $5.75

음료는 완전 맛남. 음료는 2인에 1개 적당. 팁박스 따로 있는 곳


2. 마나가하섬 둘이서 총 $50. 현금결제

마이크로 비치앞에서 운영하는 배업체. 호텔 카운터에 마나가하섬 들어가는 방법 물어보면 전화로 불러줘서 픽업 차량 옴.

하얏트와 피에스타 사이의 마이크로 비치에 선착장이 있다. 아래 마나가하섬에서 출발한 동영상에 보이는 마이크로 비치. 

가면 배 이용 뿐 아니라 각종 놀이 가격도 있고 올 때 패러세일링도 가능.

아래 마나가하섬에서 운영하는 놀이 금액과 비교해서 흥정하면 될 듯.


빅토리아 호텔서 전화로 불러 줌. 5분안에 옴. 픽업

왕복 $20씩임. 두명에 $40에 돗자리 대여랑 물 2병 무료. 환경세 $5씩 $10 (섬 입장시 섬 관리소에 냄)

페리랑 가격이 같은데 돗자리랑 물 서비스 있고 나오는 시간 마음대로 부를 수 있음.


마나가하 섬

음식점을 기점으로 양 옆에 야외 샤워장이 있다.

왼쪽에 보이는 나무 뒷편에 야외 샤워장이 있다.

들어오는 길에도 있는 야외 샤워장. 대충 소금기만 씻고 나간다.


나무가 많아서 나무 밑에 돗자리 펴 놓으면 됨. 굳이 파라솔 빌릴 필요 없음.

파라솔 어차피 다 나가서 못 빌림.. 같이 스피드 보트 타고 왔던 한국인 여성분 2분도 옆에 자리 잡음.

음식 싸가면 개미가 달려든다. 그냥 먹고 가서 노는게 속편함. 배 안고픔.

어차피 스노클링 하느라 그늘에서 쉴 틈이 없다.



여기부터는 핸폰 카메라가 아니라 Full HD1080P Sports Cam Water-Proof 30M


방수케이스에 씌운 상태로 사진 찍으면 겹쳐보인다.

물속에서는 정상으로 보임.


물고기 짱 많고 물 맑은데 사람들이 많아서 물속에 모래 일어 남.

중국인들이 과자를 몰래몰래 나눠줘서 물고기들이 손만 내밀면 먹이 주는줄 알고 몰려옴;





Full HD1080P Sports Cam Water-Proof 30M 로 촬영


잠시 쉬러 나옴. 섬안에서 대여하는 용품들과 음식들 메뉴판

음식 맛없어 보여서 안먹음. 대여도 비싸다.

섬 구경하러 걸어다님.

10분이면 섬 다 구경. 앞쪽엔 동양인 바글바글. 뒷쪽엔 서양인 몇.

소라게가 기어가다가 숨었다.

섬 뒷편에서 조용히 스노클 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섬 한바퀴 다돌았다~ 입구

사람들이 계속 들어온다.


한번 더 스노클링


다이소 방수팩에 쌓인 갤럭시 노트1 핸드폰으로 촬영


나가는 길..


일하는 직원이 한국말도 하고 일본어도 하고 영어도 하고 만능이다;

한국인이 뭔가 궁금해 하니 갑자기 유창한 한국어로 이야기 하심..@_@;

안녕 마나가하~ 폰 방수팩에 썬블럭크림이 묻어 있어서 방수팩에 넣은 채로 사진 찍으니 뿌옇다.


보트타고 마이크로비치로 나가는 길~

동영상 마지막에 보이는 저기가 선착장. 하얏트와 피에스타 사이의 마이크로 비치에 있다.


썬블럭 안바른 자리 다 탐. 귀, 손, 발목, 허리 옷 올라가서 다 빨갛게 익음.

너무 쓰라림.ㅠㅠ 손목부터 장갑낀 것 처럼 손 익고 머릿속도 익어서 쓰라림.


9월 10일 상태..

장갑낀 듯한 손이 되어버렸다..털썩..

썬블럭크림과 래쉬가드의 중요성...ㅠ,.ㅠ


3. 마이크로 비치 썬쎗 구경

실루엣 사이에 사람이 들어왔네ㅎ

마나가하섬이 보인다.


4. 내가 묵었던 빅토리아 호텔 1층에 있는 히로 일식 레스토랑(호텔이 운영하는 곳) $37 카드납 서비스차지 안붙음

사람이 없길래 맛 없는 곳인줄 알고 걱정하고 있었는데 연어회 넘나 맛있었다.

내가 알던 연어회와 차원이 다른 넘나 고소한 맛 +_+ 8점에 15달러.

야키우동도 넘나 맛난것. 간도 적당하다. 야키소바는 짤 것 같아서 우동으로 시켰는데 굿~

연어초밥보다는 연어회가 더 맛났다. 연어회 짱.




오늘의 스시 연어회 8점 $15불 녹는다. 지금껏 먹던 연어가 아니야 +_+

야키우동 $10 완전 맛나. 

연어초밥 8개 $12불 연어회가 더 맛남. 생강도 맛남.

맵 지참시 음료수 1잔 무료. 

다다음날 식사 시키며 맵 내밀고 한잔 달라니까 안된다고 함. 니네는 이미 마셨다며;; 손님이 없으니 다 기억하네...


5. 가라판에서 하는 사이판국제문화페스티벌 구경.

아피기기(코코넛떡) $1. 완전 달다


긴파치에서 여러가지 주전부리를 팔고 있다.

필리핀 전통놀이 고무줄 놀이 같기도 하다.


한국팀의 공연. 


아이들의 아리랑에 맞춘 부채춤



아이들의 대중가요 춤


좀 길었고 아이들이 서툴러도 한번은 재밌게 봤는데 노래가 이것저것 길어지니 조금 지루했다.

하나에 집중했으면 더 좋았을 걸.

성악가분이 노래 하는 건 좋았는데 그 딸도 노래함. 아버지 음색은 좋은데 딸 음색은 별로였다.


기타 연주자의 연주.


거기에 한복입으신 중년의 부인들이 노래.. ㅠㅠ

컨텐츠가 많은데 길어서 집중이 안된 느낌. -_-;


6. 썬샤인 카페 피에스타 맞은편

클릭시 가격 크게 볼 수 있음.

바나나 파이 밀크쉐이크 $5.75 카드납. 

완전 바나나죽 밀도 짱. 배부름. 물같은 음료를 원했는데 한끼 식사 같다. 맛있다.


7. 아이러브사이판

마나가하섬에서 뵌 분이 음료 맛있었다고 추천해서 와봄.

코코넛 쉐이크 $3 그냥 평범한 달콤한 맛. 다른데가 워낙 맛있어서..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은 아님.


8. 다시 가라판에서 하는 사이판국제문화페스티벌 구경.

힘있는 춤~

간만에 저녁 때 비 안와서 가라판 구경.



(모바일에서는 동영상이 안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