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가려던 동남아에 IS관련 테러가 일어나서 제주와 사이판을 저울질 하다 출발 이틀전 선택,
이틀만에 일정 선택과 예약한 일정+_+;
스노클 장비 가격을 빼면 인당 67만원 가량 사용..
사이판은 석양이 정말 멋지다. 웅장하면서 다양한 색채의 구름이 멋있다.
물고기가 많고 수온도 따뜻해서 스노클하기 적당하다. 음식도 맛있었다.
차를 첫날, 마지막날 렌트해서 다니면 된다. 갈 수 있는 곳이 단조로워 가족과 움직이기 편한 듯.
여행 일정은 PDF로 파일로 올려놓았다.
사이판은 섬이 작아서 굳이 가이드가 필요없다.
데이터로밍도 안해감. 어차피 잘 안될 거 아니까..
그냥 현지 와이파이만 씀. 구글 맵은 사전에 저장해 감.
섬의 오른쪽은 길이 없는 경우가 많고 현지인이 살고 있다고 한다.
왼편의 가라판과 섬 윗쪽 절벽, 새섬까지가 다닐 수 있다.
사이판은 비자 면제지역
사이판 관광청 가이드북 http://www.mymarianas.co.kr/html/main/main.asp
사이판은 가이드북이 잘 되어 있어 따로 자료 찾을 필요가 거의 없었다.
괌 크기는 561㎢로 서울과 크기가 비슷. 명품 쇼핑 가능.
사이판은 115.4㎢ 제주도의 약 10분의 1 수준의 섬으로 반나절 정도면 다 둘러볼 수 있다.
대중교통이 발달하지 않았기 때문에 관광지 이동은 택시나 렌트카 이용.
택시가 비싸서 렌트가 더 저렴할 수 있다.
택시 기본요금이 2.5불인데 미터기가 75센트씩 택시비가 올라간다.
다이이치 호텔에서 플루메리아 호텔까지의 택시요금이 16불정도 나오고 팁까지 더하면 약 17불 정도의 요금이 나오는 셈이다.
국내로 치면 서울 잠실에서 삼성동까지의 요금이 2만2천원~2만3천원 인셈이다.
괌은 투몬 거리를 중심으로 하드락까페 등 주요 펍과 식당 그리고 DFS가 위치하고 있으며,
사이판은 가라판 거리를 중심으로 갤러리아 및 주요 식당이 위치 해 있다.
레스토랑에서 픽업차량이 오니 연락하면 됨.
한국과의 시차는 두 섬 모두 +1시간
-공항에서 지도와 쿠폰북 챙겨가기.
관광맵에 렌트카 20% 할인쿠폰과 음식점 아이스크림이나 음료 무료제공 쿠폰이 있다. 꼭 챙겨야 한다.
-교통
사이판에 있는 호텔&리조트에서 T갤러리아에 갈때는 T갤러리아 무료 셔틀버스가 있다.
무료로 이용하기위해서는 쇼핑카드라는게 필요한데 가이드에게 미리 무료로 얻을 수 있다.
택시 이용시, 어디서 택시를 타고 오든 택시비는 T갤러리아에서 부담한다.(방문시에만)
택시에서 내려서 기사님과 함께 T갤러리아 컨시어지에 가면 택시비를 대신 내준다.
* T갤러리아 익스프레스 (Free)
이용안내 : T갤러리아의 무료 셔틀버스가 30분간격으로 각호텔을 운행하고 있다 .
특히 성수기 기간 투숙객이 많은 PIC 호텔과 월드리조트는 전담 차량이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이용객만 있으면 수시로 운행하고 있다.
운행시간표 : 아침 9:00 저녁 22:00 까지 운행. / 30분마다 운행
무료 셔틀버스 운행 시간 오전 9시 30분~ 오후 9시 30분
- 북부방면 노선 : T갤러리아(09:00) → 마리아나리조트(9:20) → 니코호텔(09:25) → 플루메리아호텔(09:33) →아쿠아리조트(09:40) → 하얏트호텔(09:40) → 피에스타리조트(09:42) → T갤러리아(09:45)
- 남부방면 노선 : T갤러리아(09:20) → 코랄오션포인트(09:25) → PIC(09:30) → 그랜드호텔(09:33) → 월드리조트(09:40) → T갤러리아(09:45)
* 무료 택시 서비스
이용안내 : 투숙하고 있는 호텔에서 T갤러리아까지 무료택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주요호텔에서 벨 데스크나 택시 드라이버에게 "T갤러리아"라고 말을 하면 된다.
이용가능시간 : 아침 9:00 저녁 09:30 까지 운행
-렌트카
공항에 비치 되어 있는 관광맵에 현지 렌터카 가격의 15~20% 할인 쿠폰이 있다.
사이판 관광 쿠폰이 있는 관광맵 2종류가 있는데 둘다 사이판 상세 맵과 음식점 쿠폰이 있기 때문에 갖고 나와야 한다.
제주항공사이판라운지의 렌터카는 현지보다 10% 비싼 가격에 예약 취소시 이용하지 않아도 100% 금액 지불해야 함.
100% 위약금에 대한 항의를 했더니 홈페이지에서 내용을 내림.
최악의 제주항공사이판라운지 렌터카.
예약 시간에 늦어져도 자기네 책임 아니라고 함.
제주항공사이판라운지는 현지 업체라며 그 업체 책임이라고 책임 회피함.
제주항공 이름 믿고 예약하면 아무 도움 못받는다. 피해 입어도 입증하라고 하고 거짓말한다.
영수증 꼭 모아 두고 메일 캡쳐해 둬야 함.
→ 여행 마지막에 렌트카가 늦어 여행 일정을 망친데에 제주항공에 항의 했으나 모르쇠로 일관해 소비자 분쟁 조정 위원회에 조정 요청함.
1년 넘게 모르쇠로 일관 하던 제주항공에 2017년11월28일까지 렌트비용의 20%를 지불하도록 조정결정 됨.
어차피 공항 출구 나오자마자 건너편에 있는 렌터카 사무실에 모든 업체가 모여 있기 때문에 가격 비교하면 됨.
차가 많이 있어서 굳이 예약할 필요 없다.
중국인들 단체관광은 대형리무진 버스를 대절하기 때문에 모자랄 일은 없을 듯..
사이판은 렌터카 이용시 국내운전면허증 꼭 지참해야 함. 국제면허증 필요없음.
제주항공사이판라운지 렌터카는 보증금 100불인데 저녁때 차량 반납시 관리인이 없어서 받으려면 카드결제가 용이.
도요타 렌트비용 45불 보험15불 보증금 100불 별도. 카드결제시 승인취소 됨.
기름 주유 풀로 했을경우 21불 3일간 기름 반 닳는다고.
기름 종류는 디젤, 슈퍼, 레귤러가 있는데 레귤러로 주유하면 됨.
차를 받을 때 주유가 풀로 되어 있음.
렌트 반납시 기름 규정은 풀로 채우면 됨.
※ 사이판은 주유시 갤런 단위
(1갤런 = 3.785리터)
※ 운전시 주의사항
규정속도 위반이나 추월 절대 금지.
사이판 교통 경찰은 숨어 있다. 교통표지판의 'STOP'사인을 준수하지 않으면 나타나곤 한다.
교통 경찰의 정지명령이 있을 경우에는 지시대로 차를 정차한 후 차에서 내리지 말고 창문을 연채 두 손을 경찰이 볼 수 있도록 핸들 위에 올려 놓고 있다가 경찰의 제시요구가 있을 경우 면허증(국내), 렌트계약서, 차량등록증 등을 제시하면 된다.
1) 속도 제한은 시속 35마일(약 56km)이며 장소에 따라서는 25마일, 혹은 15마일로 제한하는 곳도 있다. 외곽에선 40마일(64km)로 운전.
(1마일 = 1.609344 킬로미터(km))
(스쿨존은 속력을 더 낮춰야함)속도 위반은 매우 엄격하게 단속된다.
초과속도가 10마일이내인 경우에는 $25의 벌금을 물어야 한다.
2) 사이판의 도로는 아스팔트에 산호가 섞여 있기 때문에 미끄러지기 쉽다.
비가 오면 매우 미끄러워 지는데 이 땐 브레이크의 제동 거리가 평소의 두 배 이상이다.
사고 위험 지역은 섬 남부의 찰란카노아에서부터 다운타운의 비치로드이다.
3) 우리 나라와 마찬가지로 차량은 우측통행이다.
4) 스쿨 버스는 정차를 할 때 빨간 램프를 깜빡한다. 스쿨 버스가 정차를 하면 뒤에서 달리던 차량은 반드시 정지를 하고 버스가 출발할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또 스쿨 버스가 정차하고 있을 때는 절대로 추월할 수 없으며 반대쪽에서 오던 차도 일단 정지를 하고 기다려야 한다.
5) 히치하이커 Hitch Hiker(지나가는 자동차에 편승하여 여행을 하는 사람)는 태워주지 않는 것이 안전하다.
6) 차내에 귀중품을 놓아둔 채로 내리는 일은 피하도록 한다. 귀중품은 트렁크에 넣어두거나 차 바깥에서 볼 수 없는 장소(좌석 밑, 계기판 안쪽 등)에 숨겨 놓는다.
7) 음주운전은 엄격한 처벌을 받게 된다. 보통 주말에 검색이 강화된다. 토욜 아침에 경찰차가 단속 하는 광경을 볼 수 있다.
8) 운전석은 물론이고 조수석의 안전벨트 착용도 의무화 되어 있다.
9) 사이판의 사거리나 삼거리에서 중앙에 황색 라인이나 점선으로 테두리가 그어져 있는 부분이 있다. 이 부분은 좌, 우회전 전용차선이지 주행차선이 아니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10) 빨간색 신호에서도 우회전은 가능하다. 일단 정지를 하고 좌측의 상태를 확인한 후에 우회전을 하면 된다. 좌측을 확인하지 않고 우회전을 하여 발생하는 사고가 많다. 한편 우측을 향한 화살표 신호가 있는 곳이나 "No Right Turn Red"라는 표지가 있고 교차로에서는 반드시 신호에 따라야 한다.
11) 혹 교통사고가 발생했을 경우에는 상대방 운전자의 인적사항(이름, 주소, 연락처, 면허증 번호, 차종, 차량번호 등)을 파악해서 괌 법률상, 사고 후 24시간 이내에 경찰서와 보험 회사 등에 사고경의를 보고한다.
참고사이트
http://www.webresort.co.kr/guam/info/tourinfo_view_d.php?no=59&type=2
-숙소
검색시 부가세 15%는 별도, 결제 진행시 포함 여부 확인해야 한다.
내가 묵었던 숙소는 빅토리아 호텔
같은 숙소라도 여기저기 가격이 다르다. 비교해보고 부킹닷컴에서 예약.
대부분의 맛집이 가라판에 밀집해 있고, 축제시 가라판에서 하기 때문에 가라판에 숙소를 잡는 게 유리하다.
가라판에 숙소를 잡으면 하루만 렌트해서 섬 구석구석 돌아다니고 나머지는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나의 경우 새벽에 들어가서 새벽에 나오는 일정이어서 4박7일 일정으로 첫날과 마지막날을 렌트해서 이동했다.
숙소 검색 사이트
http://blog.daum.net/yujihees/472
가라판 다오라민박 1박에 6만원이었네..ㅠ,.ㅠ
-음식점
Lunch Special
사이판의 대부분의 일반 레스토랑과 호텔 레스토랑은 런치 스페셜 메뉴를 별도로 준비를 하고 있다.
보통 $10면 점심을 즐길 수 있다.
피에스타 리조트 중식 런치 뷔페 $13, 그랜드 호텔 일식 아오이 뷔페 $12, 하얏트 리젠시 미야코 일식 뷔페 $21
부페는 음식종류가 많지 않음. 대부분 짬. 일식 부페는 음료 가격도 따로 받음.
저녁은 비싸다. 점심에 밥이나 스프 제공 되던 메뉴가 저녁에는 없다.
-몬테비스타 레스토랑 런치스페셜 세트 메뉴. 아이스티, 샐러드 스프 제공
-로컬빠 올레아이
-퓨전 레스토랑 E'sy Kitchen
블루크랩 스파게티 $18, 런치스페샬 $7, 씨푸드스프 $22
위치 : 하얏트 호텔 맞은편 골목 50m 오른쪽 1층
-긴파치- 꼬치도 맛있고 물고기를 잡아 오면 요리를 해준다고 한다.
피에스타 맞은편. 가라판 중앙
http://blog.daum.net/yujihees/484
-컨츄리하우스 Country House
가라판 지역에 위치. 공항이나 호텔에 비치된 관광맵에 위치 표시 되어 있다.
가격과 메뉴판 맛 정보 리뷰 2개
점심
http://blog.daum.net/yujihees/483
저녁 실망..ㅡㅜ
http://blog.daum.net/yujihees/486
-카프리치오사
완전 맛있던 이탈리아 음식점 양도 푸짐하다. 가라판 지역 위치.
가격과 메뉴판 정보 아래 링크로..
http://blog.daum.net/yujihees/484
-히로
아메리칸 메모리얼 파크 맞은편. 빅토리아 호텔 1층에 있는 히로 일식 레스토랑
연어회가 살살 녹고 두꺼운 연어의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생참치회보다 맛있었다.
음식 시킬 때 맵 보여주면 서비스 음료를 테이블에 1잔 주는데 두번째 가면 안준다.
오직 한번 뿐이라고 함. 항상 일하는 직원이 있다. 갈 때마다 외진 곳이라 손님이 없어서 그런가 다 기억함..
저녁때
-조텐마트(Joeten Shopping Center) 08:00 ~ 23:00 주소 : P.O Box 500528 Beach Rd., Garapan
조텐마트 t갤러리아 건너편, 하파다이 호텔 바로 옆
고기 엄청쌈. 음료수 할인. 다른 마트들보다 저렴.
가라판 조텐마트가 수스페쪽 조텐마트보다 할인상품이 많다.
가격과 정보 아래 링크로..
http://blog.daum.net/yujihees/483
http://blog.daum.net/yujihees/486
-Lunch Box Take Out 전문점 (에비슈어, 죠텐마트등)
히마와리 각종 도시락 판매
수수페(월드리조트와 그랜드 호텔 맞은편)의 에비슈어
김밥류, 초밥류, 롤, 덮밥류, 베이커리, 샐러드등 포장 판매 가격도 $1.9부터 12.9까지.
-나이트 스노클링은 가격대비 별로라고 함.
-그로토 스노클링
물이 깊다. 맨몸으로 다이빙 해도 되나 안전요원이 수영 못하게 한다.
그냥 둥둥 떠 있어야 함. 제약이 많아 재미 없다. 물 밖이 너무 습하다.
씻을 곳이 없으므로 씻을 때 잘 생각해야 함.
다이빙 좋아 하는 사람은 괜찮을 듯.
스노클링보다 스쿠버 다이빙하는 장소 인 듯.
장소 사진과 다이빙 영상들 링크.
http://blog.daum.net/yujihees/487
-마이크로비치 스노클링
마나가하섬 만큼 물고기가 많다.
바다장어와 트럼펫 피시등 종류도 많이 볼 수 있다.
볼 수 있는 포인트와 동영상 정보는 아래 링크로..
http://blog.daum.net/yujihees/486
-원주민 야시장이 목요일 저녁 6~9시 열리고
토요일 오전에는 수수페 마을에 과일과 야채장이 열린다.
사이판국제문화축제도 토요일 저녁에 열린다.
일요일에는 각호텔에서 내 놓는 선데이브런치를 즐길 수 있으며
음력18~음력5일정도까지 날씨가 좋으면 쏟아지는 별을 볼 수 있다고 한다.
가격과 정보 아래 링크로..
http://blog.daum.net/yujihees/483
<마나가하 섬>
일본 여행사 타시투어가 장기 임대 관리하고 있다.
걸어서 10분이면 섬 전체를 볼 수 있다.
입장 가능 시간 : 오전 8시 30분 ~ 오후 4시
입장료 : $5 (환경세)
왕복 '노란보트' 페리 요금 : 1인 $20
스피드보트 : 마이크로 비치에서 20달러에 물 500ml 한병(인당1병)과 돗자리를 준다. 페리보다 편하고 좋다.
나올 시간 정해서 나갈 수 있다.
간단한 외부 샤워장이 있다.
가기 전 스노클 장비 아쿠아에서 사가기. 섬은 맛없고 대여료도 비싸다.
가기 전 음식 충분히 먹고 들어가는 게 낫다.
개미 천지라 어차피 음식 가져가면 바로 먹어야 함.
딱히 파라솔 빌릴 필요 없이 나무 밑에 돗자리 깔면 된다.
물고기에 음식을 주면 벌금$300.
<페리 운행 시간>
사이판 → 마나가하섬
08:40 / 09:40 / 10:40 / 13:20 / 14:20
마나가하섬 → 사이판
12:00 / 14:00 / 15:00 / 16:00
마나가하섬 대여 금액 및 음식 가격 정보
http://blog.daum.net/yujihees/485
비자카드 환율계산
https://usa.visa.com/support/consumer/travel-support/exchange-rate-calculator.html
사이판 관광청 가이드북 http://www.mymarianas.co.kr/html/main/main.asp
* 일정 PDF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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