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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타키나발루 여행 5일차 - 나나문 반딧불이 투어: 람파얀 루앗 강(Rampayan Laut River), Minangah beach(Tadzmahal Travel & Tours Beach)

류. 2018. 4. 13. 22:53
코타키나발루 자유여행 5일차

오후에 나나문 투어 일정이 있어서 아침에 시내 구경하기로 했다.


-5일차 동선-

(오전)

유잇청 YUIT CHEONG(悅昌열창)→KK플라자센터포인트몰Tuaran kitchen→숙소




① ★★★유잇청 YUIT CHEONG(悅昌열창)(한 점포내 2가게. 국수+사태집/ 커피숍)

고기국수 5, 치킨국수5, 국물진하다. 짜지 않고 맛있다. 염창역 조이사이공 맛보다 진함

카야토스트1.6 라임쥬스2.5 밀크티2.2 총 16.3 (음료파트 중국인 주인분 친절하심)


유잇청은 한가게 내에 두가게가 공존한다.

중국인분이 카페를 운영하는 곳과 앞 매대에서 국수와 사태를 판매하는데 사태는 12시 이후 판매한다고 한다.

마지막날에 와서 사태 사먹음. 달달한 사태소스. 매운 꼬치를 원하긴 했는데 달달한 맛도 괜찮네.



상냥한 중국인 카페주인 아저씨.

유잇청 중국인 주인 아저씨 친절하고 상냥하시다. 내 이상형.. 상냥한 사람 너무 좋아.. 마지막날 또감.


카페 메뉴


국수 국물 진하고 맛있다. 서울 9호선 염창역 근처의 조이사이공맛과 비슷한데 고수없고 맛이 더 진하다.

오 저 매운 소스도 맛있다!! 오오

라임쥬스 완전 새콤. 밀크티도 씁쓸한데 맛있다.





카야 토스트도 달지 않고 괜찮았다.


KK플라자로 이동.





② KK플라자 1층 바이크 버프 15링깃 바가지집. 짝퉁 명품 가방들 판매하는 곳

2층 다른 매장에선 다양한 디자인의 버프 2장에 18링깃에 판다..ㅠㅠ


③ KK플라자 2층 MORDEN WAR GEAR (가게 사인물이 없어서 몰랐었는데 영수증 도장에 가게명 찍어줌)

버프 2장에 18 (디자인다양, 스노클링시 머리 안뜯기게 하려고 삼)

안쪽에 다양한 디자인이 더 많았다. 하나 1층에서 맘에 안들어도 샀었는데 ㅠㅠ 게다가 더 싸잖아..

직원이 2개사면 할인 한다는 가격표 가리켜서 헉.. 함.. 역시 쇼핑은 발품을 팔아야 햄...


해골문양 2개 고름. 새로 포장되어 있는 제품 줌.

군용 제품들이 많이 있었는데 군필인 한국 남자들에게 인기 없을 군용 위장 무늬 제품들;;

아웃도어에서 생존에 필요한 제품들을 권유했는데 캠핑을 하지 않아서;;

파라코드 생존키트 팔찌를 권유했었는데 팔찌에 파이어스틱, 파이어스타터 칼날, 호루라기, 나침반, 2.8m로프, 칼날등이 부착되어 있다.

마리텔 생존가방 싸기에 소개 되었던 파라코드 생존 키트 팔찌

http://blog.daum.net/yujihees/505


KK플라자 지하1층 슈퍼와 물건들 판매장 구경.


↑클릭시 가격 크게 보임.

↑클릭시 가격 크게 보임.

↑클릭시 가격 크게 보임.

↑클릭시 가격 크게 보임.(아 다음은 사진 원본으로 보여주는구나.. 가로로 나오네;)


뜨겁고 매운 스틱은 뭐여..ㅠㅠ



이 과자 괜찮다. Garudafood Gery cheese crackers 앞면은 빠다코코넛맛+ 뒷면 치즈 2.79 (나중엔 4개 세트로 9.99링깃에 삼)

시험 삼아 1개 사봄.


골든비치 Roasted Anchovy 7.99 (멸치 튀김 과자인데 중국인들이 2박스씩 사감; 궁금해서 삼)

바삭한 멸치에 단짠 조합이라 맥주에 잘 어울린다고 함.


휴대용 메모리폼 목베개 26.9 크고 좋다. 지금껏 사용한 어떤 목베개보다 목을 잘 지지해준다. 마지막날 하나 더 삼.


④ KK플라자 지하수퍼 39.03인데 올려서 39.05받음 단위가 0.5씩이라

(휴대용 메모리폼 목베개 26.9, Garudafood Gery cheese crackers 2.79, 골든비치 Roasted Anchovy 7.99 (멸치 튀김 과자인데 중국인들이 2박스씩 사감; 궁금해서 삼), 캔 콜라 1.35링깃, 세금 2.21링깃) 오후에 투어 갈때 먹으려고 샀는데 투어땐 안먹게 됨.


센터포인트(Centre Point)몰로 이동.



⑤ 센터포인트 골든피쉬(Golden Fish) 카야볼 10알 3.2 (델리만쥬 같음)



⑥ 센터포인트 모자 20링깃. 더 살걸..ㅡㅜ 머릿속도 타서 껍질 벗겨짐..


샘플랑 옆집 Tuaran kitchen 들러서 음료수 삼.


⑦ Tuaran kitchen 당근주스 4.8 take-away가격. 어제는 안깍아줬네;


오는길에 호텔 라플레시아 가격 보고 옴. 1박에 68링깃 괜찮은데?


숙소에서 건너편 촬영. 맨날 빨래 너는 듯..

창 없이 그냥 뚫어 놓으면 안전 안 불안한가 궁금..


나나문 픽업(2시20분 약속)차량 1시 55분부터 도착, 숙소 1층 로비에서 나나문 픽업 하는 분 기다리는데 5분 지켜보다 말걸으니 맞다고;

사람5명 더 픽업하러 다른 숙소 앞으로 이동 대기(14:00)

어제 제셀톤포인트(Jesselton Point) 10번창구 ISLAND HOP EXPRESS 에서 나나문투어 2인에 120링깃에 예약했었다.


-5일차 동선-

(오후)

올드타운화이트커피 맞은편 숙소 3인 픽업→Avangio Hotel에서 2명 더 픽업→나나문 투어 장소


Avangio Hotel 되게 멀리 숙소 잡으셨다;;



픽업할 사람 기다리는데 건너편에 올드타운화이트커피가 있어서 다녀옴.

⑨ 건너편 올드타운화이트커피(Oldtown White Coffee) 4.7 (메인 메뉴랑은 1.2) take-away (14:12)


삼각봉지 진한 서울우유 커피맛. 총알같이 사왔는데 2시 22분에 한국인 남자분 3명 옴. (14:22)


제셀톤 병원 근처 Avangio Hotel에서 2명 더 픽업. 27살 친구분들이라고 (14:45)

⑩ 이제부터 1시간 45분 이동이라고 안내해줌. (아미르 드라이버)



⑪ Petronas 주유소 정차 10분 휴식 (15:49)




⑫ 람파얀 루앗 강(Rampayan Laut River) (RLR) 입구 도착. 긴꼬리 원숭이 많다. 차와 도넛 간식 (16:27)

Rampayan Laut River Cruise (RLR) 구글맵 위치

https://www.google.co.kr/maps/search/Rampayan+Laut+River+Cruise+(RLR)/@6.5041344,116.4989408,17z/data=!3m1!4b1

어제 구매 : 제셀톤포인트(Jesselton Point) 10번창구 ISLAND HOP EXPRESS 에서

2인 나나문 반딧불 투어 가격 120링깃.


절대 반바지 입으면 안됨... 이때까지만 해도 몰랐다...ㅠㅠ


홍차와 미니 도넛 주는데 도넛 안달고 맛있쪙. 리필 쳐묵쳐묵. 아 함께 온 우리차 픽업 5명 뒤에 보이시네









새끼에게 조금만 다가가도 이빨을 드러낸다.





⑬ 람파얀 루앗 강(Rampayan Laut River Cruise) 투어 (17:03)

긴코 원숭이 보러 강 한바퀴 도는데 한마리도 없다...

이따가 나나문 반딧불이 투어는 강 반만 나갔다 다시 턴해서 오는 루트..



비가 내려서 시원해서인지 긴코 원숭이는 안보였다.

날 쨍쨍할 때 밖에 나온다고...

사람들이 많이 잡아 먹어서 개체수가 별로 없다고 이제 보호한다고 함..


밥먹으러 이동.





위치를 알기위해 구글맵 GPS켜보니 사바주에서 멀리 떨어진 곳이었다.

https://www.google.co.kr/maps/search/Tadzmahal+Travel+%26+Tours+Beach/@6.333174,116.0270667,10z



⑭ Minangah beach ( Tadzmahal Travel & Tours Beach 구글맵엔 여행사 이름으로 뜸;) (17:43)

부페 식사. 안짜고 맛있다. 안동찜닭 같은 닭요리, 프라이드 치킨, 미고렝 맛있다.

석양 진짜 멋있다♡ 해가 다른 곳보다 엄청 크게 보인다. 바닷가에 소 무리 소똥 많다;


안동 찜닭같은 닭 맛있었다. 후라이드 치킨도 바삭바삭 안짜고 맛있었다.

호박 나물, 미고렝, 계란도 안짜고 좋았다. 미고렝은 짜장라면을 기름에 볶은 맛? 괜찮음.

음료는 그냥 물에 향 탄맛. 그냥 국물이나 홍차가 나았다.

음식이 안짜서 좋다. 이탈리아에선 너무 짜서 반도 못먹었었는데 여긴 배만 허락하면 많이 먹을 수 있다.


음식물 쓰레기 버리는 곳엔 파리가 많았다. 음식은 닫아놓고 있다가 손님들 오면 열어줘서 괜찮았다.

석양 보려고 급하게 먹음. 더 먹고 싶었는데..





해가 다른곳에 비해 엄청 크게 보이는데 사진상으로는 작아 보여서 아쉬웠다.



소들이 자유롭게 다니는 해변. 소똥 냄새가 나지만 평화로워 보였다.

소똥도 피해서 밟아야 한다.


곳곳에 보이는 소똥들..



⑮ 람파얀 루앗 강 (Rampayan Laut River) 선착장 다시 도착. (18:40)




(16) 나나문 투어 (Nanamon Tour)

해지고 나서 람파얀 루앗 강 맹그로브 숲 구경했던 코스 다시 감. 반딧불이 환상적이다.

나나문 투어 복장 주의. 다리 50군데 모기 물림. 절대 반바지, 반팔, 안됨. 긴팔옷, 긴바지, 양말, 운동화 필수.








반딧불이는 환상적이었다. 처음 본 반딧불이. 여러마리가 한꺼번에 날아올 때는 정말 장관이었다.

우주가 나에게 다가오는 듯한 경이로운 느낌이었다.


숙소 가는길에 벤에서 하늘을 봤는데 별이 많았다. 불빛 없는 곳에서 보고 싶었는데 아쉬웠다..


(17) 숙소 도착 (21:30)


휴식후 현지인 맛집 그릴파티오(Grill Patio) 가봄.


(18) 숙소 옆 그릴파티오(Grill Patio) 옆가게 Bilal 식당과 자리 공유. 둘다 현지인 맛집.

양고기+치킨버거+치즈프라이감자 15, 치킨버거+치즈프라이감자 5.9 총20.9 

음료 사느라 나중에 먹으니 포장 안 습기차서 빵 젖어있음. 수제버거맛. 양고기 맛있음.

코타키나발루 음식은 안짜서 좋다.


사람들이 저녁에 항상 줄 서서 포장해간다.









옆가게 Bilal 식당과 자리 공유




Bilal 식당의 난을 만들고 있는 직원. 저 난이 넘 먹고 싶었다.. 내일 먹으려고 했는데 아침에 가니까 난을 안만들어 ㅠㅠ


양고기+치킨버거+치즈프라이감자 15, 치킨버거+치즈프라이감자 5.9 총 20.9 

음료 사느라 나중에 먹으니 포장 안 습기차서 빵 젖어있음. 수제버거맛. 양고기 맛있음.


(19) 오렌지편의점 콜라, 유산균음료 6.6



3/29 목 비용 총액 148.55링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