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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타키나발루 여행 1,2일차 - 공항 유십칩 가격, 깜풍아이르, 벨라썬셋, 필리피노 야시장, 벨라썬셋 발마사지

류. 2018. 4. 8. 20:50

코타키나발루 자유여행 1,2일차


여행지를 못 정하고 있다가 토요일 밤 10시에 코타키나발루로 정하고 밤12시 넘기기 전에 항공권 구매.

숙소 정하고 최소한의 자료 검색 후 일요일에 출발했다..


[1일차(3월25일)]

호텔스 컴바인과 부킹닷컴에서 숙소 검색 후 24시간 리셉션 가능한 첫날 숙소와 5박할 숙소 정함.



[1박 Sakot Kota Kinabalu 사코트호스텔]





약 16,574원짜리 1박 60링깃에 예약. 후결제.

Sakot Kota Kinabalu 사코트호스텔

13, Jalan Bandaran Berjaya 2, Taman Ria 1, 88000 Kota Kinabalu, Sabah, 말레이시아

구글지도

https://www.google.co.kr/maps/place/Sakot+Kota+Kinabalu/@5.9784276,116.0761379,20.75z/data=!4m16!1m8!3m7!1s0x323b6990b17f8221:0x8545bf7c9c2fd6c4!2sSummer+Hotel!5m1!1s2018-04-09!8m2!3d5.9765965!4d116.0759259!3m6!1s0x323b699085a8e12d:0x30175daaabd2a714!5m1!1s2018-04-09!8m2!3d5.9782383!4d116.076261



[5박 섬머호텔]


아고다 닷컴의 이벤트존에서 쿠폰할인 받아서 5박에 121,797원에 선결제.

Summer Hotel 서머호텔, 섬머호텔

88000 46, Lorong Dua Puluh 4 Bandaran Berjaya 88000 Kota Kinabalu, Sabah, 말레이시아

구글지도

https://www.google.co.kr/maps/place/Summer+Hotel/@5.9765965,116.0737372,17z/data=!3m1!4b1!4m7!3m6!1s0x323b6990b17f8221:0x8545bf7c9c2fd6c4!5m1!1s2018-04-09!8m2!3d5.9765965!4d116.0759259



당일 앱으로 환전하고 공항에서 받았다.


① 국민은행 리브앱 환전수수료 90%우대 서울역 환전센터와 같음.

리브(국민은행), 써니뱅크(신한은행) 당일 환전 가능하고 은행계좌 없어도 가능하다고 한다.

어느 은행에서든 돈을 찾을 수 있다.

하루 100만원 제한.


→ 달러 외 타국 통화는 당일 환전 안되어서 그냥 달러만 환전해 왔는데 코타키나발루에선 달러보다 한국돈이 환율 더 좋았다...

그냥 5만원, 1만원권 가져가는게 낫다.


② 인천공항에서 말레이시아행 항공 탑승(19:10)


③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공항 도착. 긴팔 긴바지 괜찮은 날씨. 조금 습함. 공항 WIFI 잘됨(23:40)



[2일차(3월26일)]



-코타키나발루 2일차 동선-

[공항에서 유심칩 구입→1박 숙소→5박숙소깜풍아이르(Kampung Air)필리피노 야시장 (Night Market)위즈마 메르데카 (Wisma Merdeka)벨라썬셋(Bella’s SUNSET)필리피노 야시장 (Night Market)→숙소]



① 공항에서 유심칩구입.(00:09) 호객꾼 따라가 DIGI에서 구매하며 환전($100=360링깃)ㅠㅠ

100달러로 17기가 (7일) 25링깃 구매 후 335링깃받음. 전화 안된다는데 전화 됨.

비싼 요금제 구매하게 하려고 전화 안된다고 써 놓은 듯. 직원이 세팅, 그랩 불러줌


공항내에서 왼쪽으로 가면 디기 통신사가 있다. 한국인들 많이 줄서 있다.


이것과 더 비싼 요금제 2가지만 가능하다며 판매하는데, 25링깃짜리는 전화 안되어서 저렴하다고 하고 더 비싼 요금제를 판매했지만 실제로는 25링깃짜리 요금제도 전화가 가능했다.

7일에 17기가 사용가능한 심카드인데 600메가 사용했다.


늦은시간이라 환전소 문 닫았는데 여기에서 한국돈 내면 돈 환전해준다.

환전 못해와서 100달러 내고 360링깃 받아 25링깃 심카드 삼.


직원이 심카드 세팅해주고 그랩 세팅도 해주고 내 숙소 주소로 그랩카도 불러주었다.


그랩카 이용방법 자세한 블로그




② 그랩 차(Grab Car) 공항에서 숙소까지 12링깃 (구글맵 캡쳐 잘못 해감; 조금 헤맴;) (00:21)

숙소 문 잠겨 있음. 그랩 아저씨께 도움 요청. 우리 전화로 걸어줘서 직원이 미안하다며 나옴. 그랩 카 아저씨 직원 나오는 것 확인하고 떠나심.

감사 ㅠㅠ


③ 사코트호스텔(Sakot Kota Kinabalu) 숙소 (00:53)

2인룸(공용욕실, 목욕수건, 에어컨) 매우 좁음, 침대 습함. 카운터 알바 친절함.

디파짓 50링깃, 방값 60링깃, 팁1링깃(팁문화 아님; 주면 왜주냐고 반문함)

리모델링 한지 얼마 안된듯한 숙소.

④컵라면 먹음.


2층 숙소 왼쪽 코너에 다리미 할 수 있는 장소?와 내 숙소...

방안에 꽉찬 침대 하나와 작은 소파, 에어컨이 전부다. 침대는 습기가 조금 있었다. 담요 깔고 덮고 자니 괜찮았다.

처음엔 놀랐는데 60링깃 가격에 이만하면 괜찮지 않냐며 만족하고 꿀잠 잠...

어차피 2번째 숙소와 가까운 거리라 택한거라..


에어컨 냄새 없고 잘 되어서 괜찮았다. 어제 검색하느라 밤새서 그냥 기절.. 환풍구쪽 뚫려있어서 조용히 말해야 함.


방 옆으로 수도와 왼쪽으로 부엌, 오른쪽으로 화장실과 공용 욕실이 있다.

부엌 왼쪽에 세탁기도 있다. 

창문이 없이 그냥 뚫려있는 발코니 형식의 주방.


좌측문이 화장실 두칸, 오른쪽은 욕실 두칸. 깨끗함.

욕실에서 따뜻한물 쓰려면 전원버튼 누르고 저 보일러 맥스로 두개 다 돌리고 빨간 꼭지 돌리면 따뜻한 물 나온다.

2층 둘러보는데 창이 그냥 뚫어져 있는걸 찍었더니 벽채가 넘나 얇았다. 근데 왜 모기가 없지?

1층 로비


1층로비와 숙소입구

⑤ 체크아웃.(11:35) 디파짓 50링깃 돌려받음. 지도 캡쳐 잘못해서 2번째 숙소 3분거리를 20분 헤맴.


숙소 맞은편 가게에 사람들이 식사중..

저 앞쪽 세븐일레븐 뒷편으로 2번째 숙소 있는데 모르고 아예 반대편으로 길 헤맴..



이렇게 가면 3분거리인데...



짐 끌고 모스크 방향으로 가다가 (구글에서 확대해서 숙소 안찍고 대략적인 곳 캡쳐해와서 헤매다가) 쥐 밟은 후 구글맵에서 섬머호텔 치니 위치 바로 알려줘서 옴...ㅠㅠ 처음엔 안더웠는데 정말 땀 비오듯...ㅠㅠ



어라 끝에 드림텔이라고 검색했었던 숙소가 보인다 여기가 아니다!


이 골목 중간에 저기 내장 터진 쥐.. 밟을 때의 느낌이란... 멘탈 붕괴... 구글 맵 켜서 숙소 찾은 후 다시 세븐일레븐을 기점으로

세븐일레븐 바로 뒷편길을 보니 보라색 건물에 섬머호텔이라는 간판이 있었다...아아..

아아 여기야... 이렇게 가까운 곳이었어....


⑥ 섬머호텔(Summer Hotel) 숙소 구글맵 GPS켜고 이름 검색시 바로 찾아줌; (12:00)

디파짓 50링깃, 방값 선결제 5박에 \121,797(아고다 이벤트할인 쿠폰 다운받아 5,453원 할인받음)+ 후결제 세금 50링깃

2인룸(개인욕실, 목욕수건, 에어컨, TV, WIFI) 청결. 침대 뽀송뽀송. 친절함

밤에 체크인이 안되는 걸로 되어 있어서 첫날은 다른 곳에 잡았었는데 여기가 밤 체크인 되면 처음부터 묵으면 될 듯.

숙소 입구와 숙소 로비 안에서 바라본 바깥 풍경. 빨래를 일주일 내내 하는 것 같다.


보증금 50링깃과 세금 50링깃 냄.

아 깨끗하고 시원햄...

엘레베이터가 있다. 리셉션 왼편 휴게 공간

오른쪽에도 휴게 공간이 따로 있네

동네가 작다..


303호. 옷장은 냄새나는데 저렇게 행거만으로 된게 더 좋네.


붙박이 테이블. 매일 새물과 믹스 봉지 커피2개, 샤워수건을 갖다 주심.


냄새나는 음식 가져오면 벌금 천링깃. 이불보 깨끗하고 뽀송햄...


전화기에 와이파이 번호 붙어 있는데 잘터진다.


침대 맞은편 욕실


깨끗하다. 드라이기도 성능 좋다.


깨끗하고 따순물도 잘 나온다.


맞은편 건물 주방에 창문이 없고 뚫려있다. 방충망도 없다.

고양이가 자유롭게 넘나 드는 구조.. 모기가 없는게 신기하다.


점심먹으러 깜풍 아이르 가기로 함.



길 건너는거 어떻게 건너냐니까 현지인들이 따라오라며 길 건너 줌.. 감사..

횡단보도가 없는 곳은 무단횡단 하는데 차들이 서행할 때 건너면 된다.


길건넌 후 숙소쪽 사진 찍음.

저 세븐일레븐을 기점으로 기억하면 되겠당


걸어가는 길에 호텔라플레시아 봄. 위치 괜찮은데 한국인이 숙소 별로라고 평 쓰신거 보고 선택 안했는데..

위치 좋다...


⑦ ★★★ 깜풍아이르(Kampung Air) (14:00)

해산물 세트 139링깃(택스6링깃, 2인 120링깃, 방금 짠 사과즙쥬스 8링깃 콜라3링깃)

버터새우, Kangkung(공심채,morningglory) 김치같이 아삭, 시금치 마늘무침맛★★★, 굴, 홍합 마늘생강향 향긋하다★★★, 볶음밥, 칠리게(껍질 딱딱;), 생선 반마리 양념은 맛있는데 생선이 너무 마른 느낌; 촉촉한 바로 잡은 생선 아닌 듯; 사과쥬스 ★★★





젊은 남자 직원이 요리하러 들어갔다.


헉 스퀴즈 사과주스 진짜 맛있다. 녹즙기에 사과즙만 짜서 나온 신선한 맛!!


손씻는 물


참돔 종류 같은데 저 생선 나온다는데


Kangkung(공심채,morningglory) 김치같이 아삭, 시금치 마늘무침맛★★★ 맛있다

버터새우는 약간 느끼한 버터양념 새우맛. 요리 전 살아 움직이는 새우가 아니라 죽은 새우 담아 놓길래 바꿔달라고 하려 했었는데 그냥 먹음.


왼쪽에 마늘 굴, 오른쪽에 생강양념 홍합 진짜 맛있다. ★★★ 생강향이 정말 향긋했다. 홍합이 제일 맛있었다.

굴을 홍합 양념에 찍어 먹음.


칠리게는 게가 딱딱해서 먹기 힘들었다.. 볶음밥은 안짜서 먹기 좋은데 양이 많아서 반도 못먹음;



생선 양념 맛있는데 생선이 마른듯한 느낌? 반마리인데 뭔가 수분이 너무 없는 느낌이었다. 바로잡은 촉촉한 생선이 아니었다.


좀 탄 매운맛. 탄맛을 싫어하고 딱딱해서 어떻게 먹어야 할 지 몰라서 거의 못먹음.


양이 너무 많아서 배부르다.


숙소 나와서 걸어다닌 동선. 가까워서 그랩 카 부르기도 애매하다.


깜풍아이르에서 바다쪽으로 걸어감.




바다에 쓰레기들을 많이 버려놨다...


필리피노 야시장 (Night Market) (16:00~)

망고쥬스1링깃, 파파야쥬스1링깃. 처음 만들때 사마셔야 제일 진하고 맛있다. 나중엔 얼음 녹아서 싱거움.









망고쥬스 맛있다~





⑨ 야시장 닭꼬치 1링깃. 식었고 양념맛 약간 달았던 듯.


⑩ 위즈마 메르데카 (Wisma Merdeka)



⑪ 위즈마 에그타르트 1.6링깃 미니 쉬폰 케잌 2링깃 총 3.6링깃




녹색 쉬폰 케잌 코코넛향 케잌 달달하다. 에그타르트는 계란을 묽게 쓴 느낌. 밀가루맛만 남. 조금 더 주더라도 계란 하나 들어있는게 낫다.


⑩ 위즈마 메르데카 (Wisma Merdeka) 환전. 5만원권 7장, 만원권5장 냄.

\400,000 →1,444링깃(\1,000당 3.61링깃)

마지막날은 안쪽 환전소에서 환전했는데 \1,000당 3.612링깃으로 조금 더 쳐주는 것이었다.

위즈마 메르데카 환전소 문 여는시간, 닫는시간


⑫ 위즈마 화장실 0.3링깃


⑬ 벨라썬셋(Bella’s SUNSET) 발마사지 가격 2명 70링깃. (엘리, 죠벤 잘함) (바디+풋 인당 60링깃, 2시간 마사지+이어캔들링은 100링깃)






발마사지 후 마지막에 추나요법처럼 몸 스트레칭 해주는데 진짜 시원했다.

엘리 최고.


필리피노 야시장 망고쥬스 1링깃, 코코넛쥬스 1링깃. 망고가 최고.


아까 사먹었던 닭꼬치


야시장 튀김 2.5링깃 안짜고 괜찮다. 속은 살짝 달달한 양배추샐러드 전을 튀긴 듯하다.




앉아서 식사 사먹는 한국분들이 이 전이 여기 시장 음식중에서 제일 맛있다고 하심.



야시장 람부단 2링깃. 봉지 반 안되게 삼. 새콤달콤, 한국맛과 다르네


코코넛 속 파는 그라인더



(17) 오렌지 편의점 캔2개 자스민그린티 2.2링깃, 쿨티2.2링깃, 세금0.4링깃=4.8링깃


3/26 월 쓴 금액 총121,797원 + 375.2링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