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해외여행기

보라카이 여행 1일차(7월8일) 칼리보

류. 2017. 7. 20. 14:30



[1일차(7월8일)]


환전은 여행 삼일 전에 완료함.

① 국민은행 리브앱 환전수수료 90%우대 서울역 환전센터와 같음.

서울역 환전센터에 갈거라고 국민은행 창구에서 돈을 인출하는데 은행 직원이 국민은행 리브앱도 서울역 환전센터와 마찬가지로 환율 90% 우대해준다고 해서 앱으로 환전.

서울역 환전센터의 경우 1인당 100만원에 작은돈으로 바꿀 때 장수 제한이 있는데 앱으로 신청시 장수 제한도 없다.

20달러 있는대로 다 달라고 할 수도 있음..


리브(국민은행), 써니뱅크(신한은행) 당일 환전 가능하고 은행계좌 없어도 가능하다고 한다.

어느 은행에서든 돈을 찾을 수 있다.

하루 100만원 제한이라 이틀에 걸쳐 환전 함.


환율 \1150.41($500/\921,216) / 환율 \1151.51($800/\575,205) 

총 $1,300환전[$100x8,$50x6,$20x10]($50,$100등 단위 큰돈이 일반 환전소에서 필리핀돈 환전시 환율 좋다)


② 인천공항에서 필리핀행 항공 탑승 (편명:Z2 39) (16:55)

참조) 에어아시아 기내수하물 규정 강화

http://blog.daum.net/yujihees/1492


에어아시아에서 기내 휴대용 짐은 7KG 넘으면 금액 부과한다고 해서 크로스백 하나는 돈 내려고 했는데 티켓팅 직원이 7.9KG까지 봐준다고 함. 짐 언능 옮겨서 세이프. 괜히 짐 뺀다고 뺐다가 선글라스만 잃어버림..ㅠㅠ

나중에 올 때는 크로스백은 짐으로 안치는 모양이었다. 그냥 여행용 캐리어만 올리게 함.



기내에서 본 석양.. 멋있었다. 

구름들이 그림자져서 까맣게 보인다. 빛 받은 비행기 기체도 왠지 멋졌다..


③ 필리핀 칼리보 공항 도착(20:00경 도착 예정보다 15분 일찍 도착) (20:15)

넘나 작은 칼리보공항. 저 검색대 통과하면 바로 왼쪽으로 밖이다.. 짐 검사 안하고 바로 통과.


④ 공항에서 숙소로 이동(인당10페소 1대 전세시 100페소) 공항에서 10분 거리

밤이라 벤 4인 200페소

(기사가 보라카이 1200페소에 대절 or 인당250에 가자고 자꾸 딜 하려 하는데 우리도 내일 일정 아직 모르겠다고 거절함.)


칼리보 숙소 [아라나스- 카릴로 트래블러스 인 (Aranas-Carillo Travellers Inn)]

선풍기룸(개인욕실, 목욕수건, 선풍기, TV, 찬물샤워기, 샤워비데) 청결함,조금 습함. 바닥이나 룸 깨끗. 카운터 주인 친절함.

바닥이 반짝반짝해서 기분 좋음. 페인트칠도 다 새로 한 듯 깨끗한 외관 마음에 듬.

전체적인 사진은 다음날 아침에 찍음.

-숙소 사진-

http://blog.daum.net/yujihees/1496


⑥ 저녁식사

맥도날드(1분거리? 완전 가까움. 구글엔 5분으로 나옴) 674페소

밥 카레소스 맛있는데 닭 너무 짬. 버거는 그냥 그럼. 맥너겟 맛남. 감자프라이 눅눅. 프라이 새로 해달라고 주문 하는 걸 깜박함.


숙소 입구 방향 3층 테라스에서 바라본 맥도날드.


⑦ 숙소 1층에서 물1리터 30페소

아빠가 샤워기 끝까지 돌려서 빠지는 바람에 3층 물 전체 잠그고 고침.

미안해서 팁 20페소.

밤되니 시원하고 길가의 전등을 보니 날파리나 벌레가 없다.쾌적한 칼리보 밤 날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