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0명이라던 잠수요원..알고보니 '달랑 13명' 750명이라던 잠수요원..알고보니 '달랑 13명'세월호 침몰 사고 구조작업에 참여하고 있는 잠수사는 24일 실종자 가족들과의 대화에서 "지금 잠수하고 있는 사람들은 13명이 있다"고 말했다. 민관군 합동구조팀이 바다 위와 수중에서 사상최대 규모로 수색작업을 벌인다고 했지만, 실제로 잠.. News/세월호 침몰 참사 2014.04.25
UDT 동지회의 분노 "생업도 포기하고 내려왔는데..민간 잠수사는 들러리였다" UDT 동지회의 분노 "생업도 포기하고 내려왔는데..민간 잠수사는 들러리였다"해양경찰이 해군특수전전단(UDT/SEAL) 동지회의 세월호 실종자 구조작업을 막았다는 주장이 제기된 가운데 민간 구난업체인 언딘 마린 인더스트리(이하 언딘)를 둘러싼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 또 구조당국이 현장.. News/세월호 침몰 참사 2014.04.25
"모른 채 할 수 없어 케밥이라도.." "형제의 나라 터키에서 왔어요. 10년 넘게 한국에서 살았는데 모른 채 할 수 있나요." 24일 오전 실종자 가족이 모여 있는 진도군 실내체육관 앞에 터키인 4명이 음식조리기구를 내려놨다.긴 꼬챙이에 꽂힌 고깃덩어리가 불에 서서히 익어가자 주위에 있던 자원봉사자들이 어리둥절한 시선.. News/세월호 침몰 참사 2014.04.24
"왜 수색 안해" 실종자 가족, 구조본부와 충돌 24일 오후 4시 45분 현재 세월호 침몰 사고 실종자 가족 50여명이 전남 진도군 진도항 대합실에 마련된 가족지원실 앞에서 범정부 사고대책본부 관계자와 몸싸움을 벌이는 등 충돌을 빚고 있다. 이들은 "오늘은 물살이 느린 조금 마지막 날인데도 어제에 이어 수색 작업이 제대로 이뤄지지 .. News/세월호 침몰 참사 2014.04.24
'조금 마지막 날인데..' 실종자 가족, 더딘 수색에 두번째 집단행동 세월호 침몰 사고 9일째인 24일 실종자 가족들이 더딘 실종자 수색작업에 불만을 품고 집단행동에 나서기로 했다. 지난 20일 늑장구조에 대한 항의의 의미로 청와대를 향한 도보행진에 나선 이래 두번째 집단행동이다.이날 정오께 팽목함 상황실에 모인 실종자 가족들은 긴급회의를 열어 .. News/세월호 침몰 참사 2014.04.24
"단원고 학생들 '어른들이 구하지 않은 것'이라고 생각해" 세월호 침몰사고를 겪은 단원고등학교 구성원들에 대한 심리치료를 진행하고 있는 정운선 교육부 학생정신건강 지원센터장은 "학생들과 면담을 진행한 결과 배가 바다에 떠 있다 침몰했기 때문에 '어른들이 구하지 않은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 센터장은 24일 오전 단원.. News/세월호 침몰 참사 2014.04.24
일반인 생존자는 정부 관심밖.. "알아서 수습하라니 막막" 일반인 생존자는 정부 관심밖.. "알아서 수습하라니 막막"[세월호 침몰/남겨진 사람들]지원대책 학생에게만 집중 혼자 살아난 8세 어린이 외삼촌 “뭘 해야 할지 알려주기라도…” 천안함땐 맨투맨 안내장병 붙여… 지금은 심리치료도 학생만 챙겨 세월호 탑승객 지모 씨(45·여)는 침몰 7.. News/세월호 침몰 참사 2014.04.24
해경, 다이빙벨 몰래 투입준비...이틀 전엔 위험하다더니 기존에 작업하던 잠수부와 출동 위험이 있다며 이종인 알파잠수 대표의 다이빙벨 설치를 거부한 해경이 뒤늦게 세월호 실종자 수색을 위해 계약을 맺은 민간잠수업체 언딘을 통해 대학으로부터 (알파잠수의 다이빙벨 8인용보다 작은 2인용)다이빙벨 공수받아 투입 준비에 들어간 것으로.. News/세월호 침몰 참사 2014.04.24
"기적의 공간 에어포켓 19일 이미 소멸" 수색당국, 그동안 비난 우려 안밝힌 듯 "기적의 공간 에어포켓 19일 이미 소멸"해군 고위간부 “완전히 침몰한 다음날, 선체 좌현 해저 바닥에 닿으면서 사라져” 수색당국, 그동안 비난 우려 안밝힌 듯… 대책본부도 “발견 못했다” 공식 확인 실종자 구조당국은 세월호가 물속으로 완전히 자취를 감춘 다음 날인 19일 이미 '에.. News/세월호 침몰 참사 2014.04.24
"선장이 '조난 신호 버튼'조차 안 누르고 배를 뜨다니.." "긴급 채널로 '메이 데이' 반복했어야" 비판 "'퇴선 명령'을 내렸다면 대부분 살았을 것"비정규직 선장 '고용 불안' 문제점 지적도 "선장이 긴급채널로 '메이데이'를 반복했어야 해요. 승객을 두고 배를 떠나면서 '조난 신호 버튼'조차 누르지 않았다니…."목포해양대 실습선인 새누리호의 .. News/세월호 침몰 참사 2014.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