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언딘, 선실 진입 어렵다..5억원 달라" "언딘, 선실 진입 어렵다..5억원 달라" 2010년 금양호 침몰 유족 증언…수색은 뒷전 돈에 더 관심2010년 '98금양호' 침몰사고 당시에 구난업체로 정부측과 계약했던 언딘 마린 인더스트리가 당시 수색구조 작업보다는 이익을 내는 데 더 관심을 보였던 것으로 알려졌다.<민중의소리>는 25.. News/세월호 침몰 참사 2014.04.27
[세월호 참사][종합]이종인 '다이빙 벨' 어이없는 이유로 대기하다가 끝내 회항 세월호 침몰 사고해역에 재투입됐던 이종인 알파잠수기술공사 대표의 다이빙벨을 실은 바지선이 26일 팽목항으로 끝내 되돌아왔다. 이 대표의 다이빙 벨을 선적한 바지선은 이날 오전 낮 12시께 전남 진도군 임회면 팽목항 행정부두선에 정박했다. 지난 25일 오전 10시 사고해역으로 출항.. News/세월호 침몰 참사 2014.04.26
[세월호 참사] 앞다퉈 구조선에 올라탄 선원들, 웃으며 휴대폰 통화까지.. [세월호 참사] 앞다퉈 구조선에 올라탄 선원들, 웃으며 휴대폰 통화까지.. ■ 목포해경 촬영 동영상으로 본 당시 상황구조대 도착 때 이미 60~70도 기울어… 탈출시간 10여분 불과90도 이상 넘어간 후 침수되지 않은 객실서 "살려달라" 외침조금만 빨랐더라면… 세월호 침몰 당시 가장 먼저 .. News/세월호 침몰 참사 2014.04.26
<그래픽> 세모그룹 핵심인물 및 재건 과정 세모그룹 핵심인물 및 재건 과정 세월호 선사의 실소유주인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의 핵심 측근인 7인방이 계열사 이사와 감사 자리를 옮겨 가며 맡은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유 전 회장 가족이 운영하는 청해진해운의 지주회사 격인 아이원아이홀딩스.. News/세월호 침몰 참사 2014.04.26
[세월호 참사] 참사 현장의 '밥셔틀'과 '우산받이' [세월호 참사] 참사 현장의 '밥셔틀'과 '우산받이'"여기 정말 가관이야. 실종자 가족들은 비를 맞으며 가족을 애타고 기다리고 있는데, 와서 뒷짐지고 씌워주는 우산 쓰고 다닌다. 쯧쯧".여객선 침몰 사고가 발생한 다음 날, 전화기 너머로 들은 하소연입니다. 여객선 침몰 사고가 난 후 한 .. News/세월호 침몰 참사 2014.04.26
"세월호 안 슬픈데 이상해?"..'공감 교육' 없는 사회의 비극 "세월호 안 슬픈데 이상해?"..'공감 교육' 없는 사회의 비극 # A씨(34)는 세월호 사고와 관련해 '힘내, 조금만 더 살아줘'와 같은 메시지를 보면 '호들갑을 떤다'는 생각을 한다. 카카오톡 프로필 사진에 노란 리본도 무슨 소용인가 싶다. 희생자들이 안타깝긴 하지만 세상엔 이보다 더 불쌍한.. News/세월호 침몰 참사 2014.04.26
[세월호 참사]"증거를 지워라"..계열사·해운조합 잇단 증거인멸 [세월호 참사]"증거를 지워라"..계열사·해운조합 잇단 증거인멸한국해운조합 인천지부가 검찰의 압수수색을 전후해 관련 서류를 파기하는 등 증거를 인멸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일고 있는 가운데,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이 실소유주로 알려진 계열사에서도 증거인멸이 확인돼 검.. News/세월호 침몰 참사 2014.04.25
세월호 학생증 꼭 쥔 채 생을 마감한 아이들..'비참하고 미안해' 세월호 학생증 꼭 쥔 채 생을 마감한 아이들..'비참하고 미안해'월호 침몰 참사 10일째다.세월호 침몰 참사의 비극이 10일째를 맞이하고 있는 25일, 현재 사망자 수는 181명이 됐다. 이종인 대표의 다이빙벨과 민간잠수사 15명이 현장에 투입돼 수색작업을 펼치게 될 것을 예고했지만, 현재 .. News/세월호 침몰 참사 2014.04.25
주검 발견 시점이 침몰 하루 전이라고?..'엉터리' 시체검안서 주검 발견 시점이 침몰 하루 전이라고?..'엉터리' 시체검안서세월호 침몰사고 사망·실종자가 300명을 넘어선 가운데,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이 사망자들의 '시체검안서'도 허술하게 작성해 유족들에게 통보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유족들은 "사고 초기 대응을 제대로 못한 정부가 사.. News/세월호 침몰 참사 2014.04.25
"왜 엄마를 악마로 만드나? 엄마로 살고 싶다" 하소연 실종자 가족-범대본 9시간 끝장 토론…정부 성토 지난 24일 오후부터 다음날 새벽까지 진도항에서 이어진 실종자 가족과 범정부사고대책본부 수뇌부와의 '끝장 회의'는 가족들의 응축된 울분이 분출된 성토장이었다.이미 한계를 넘어선 실종자 가족들의 분노가 봇물 터지듯 폭발한 것은 문제의 업체 '언딘'을 사고 당사자인 청해진 해운.. News/세월호 침몰 참사 2014.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