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두운 컬러였던 기존 블라인드를 발코니에 부착하고
컴퓨터방에 부착할 밝은 쿨그레이 우드 블라인드를 구매했다.
가로 길이가 1800이어서 180cm짜리를 검색했더니 71,040원짜리가 다음에서 검색되었다.
어차피 방충망 있는 곳으로만 창을 여니 한쪽은 블라인드 안젖혀도 될 것 같아 짧은 900사이즈로 검색..
1+1 우드블라인드로 다음에서 검색하니 52,440원에 검색되었다.
51,250원짜리도 검색되었는데 색상이 원하는게 없어서 패스..
밝은 쿨그레이를 원해서 여기로 확정.
다음에서 1+1 우드블라인드 검색시 : 90+90(180)=52,440원 / 링크 저장했다가 직접 링크 타고 가면 74,900원으로 나옴;
다음에서 검색해서 로그인 해야 함..
구매한 제품 판매사진 캡쳐
배송은 5일 걸렸다.
받고나서야 아뿔사..
왼쪽으로 손잡이 신청했는데 둘다 왼쪽으로만 왔겠다..싶어 실망하고 뜯었는데...
쨘~
엇, 하나는 왼쪽, 하나는 오른쪽이닷..
판매자의 센스에 감동..ㅠㅠ
뒷면은 원가절감 차원인지 처리가 안되어 있다;;
전면은 컬러바가 부착되어 있다.
뒷면엔 없다..
컬러가 밝고 깨끗해서 좋음.
커튼박스 안에 쏙 들어감..
오른쪽 윗부분 까진채로 왔는데 커튼박스 안쪽이라 그냥 쓰기로..
갤럭시s7 카메라 왜곡 현상때문에 사진 윗부분 꿀렁해보이네..-"- 스트레스..
방안이 밝고 환해진 느낌이다.
너무 어두운 그레이면 우중충해 보일까봐 걱정했는데 밝고 깔끔한 쿨그레이여서 다행이다.
다만 냄새가 조금 난다. 신나냄새인지 잘 안빠지는데 언제쯤 냄새가 빠질런지;
참고로 아래는 2012년 구매했던 제품..
다크월넛 색상인데 앞뒤 상관없이 달 수 있다..
당시에는 앞면 뒷면 모두 컬러바 처리 되어 있고 철제부위도 같은 색으로 마감되어 있다.
비교해보니 예전 제품은 참 신경 많이 썼던 듯...
그래서 커튼 박스 없이 보이는 발코니에 설치.
테슬도 괜찮았는데..
원가 절감때문인지 예전에 구매했던 제품보다는 좀 빠진 부분이 있어도
여튼 가성비도 좋고 깔끔한 색상이 맘에 든다.
방이 깔끔하고 밝아보여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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