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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창역 맛집 3탄 - 초밥상회

류. 2019. 1. 16. 15:09

서울 9호선 염창역 4번출구에서 나와서 계단 밑으로 내려온 후 오른쪽으로 꺽으면 목2동 시장 골목이 나온다.





세상에서 제일 신선한 피자집.. 화덕피자 브루노 맞은편 집 초밥상회


초밥을 즐겨 먹는편은 아니어서 처음에 들어갈까 말까 망설였었는데

가끔 포장해온 연어초밥이 여기 거였다고 해서 직접 탐방.

아 목2동에는 맛집이 정말 많다...ㅠㅠ



사장님이 서비스로 연어 배꼽살을 주셨는데 넘나 맛난다.

기름기 살살 입에서 녹는다....

맛있다고 하니 더 구워서 주심..핥핥 사장님 사..사..살루ㅇ...얌냠냠냠..


쫄면이었나 연어초밥에 곁들여 먹을 간단한 음식 시켰는데 채소가 넘나 신선했다.

이렇게 신선한 쫄면이라니 감탄하면서 먹음..

채소가 싱싱하니 향도 진하고 건강한 맛을 느낄 수 있다.

msg 바른 맛이 아니라 신선하고 싱싱한 자연 본연의 진한 향을 입에서 느끼게 된다...


아..사진 먼저 찍었어야 했는데 연어초밥 입에 넣자마자 실성해서 마구 먹다 정신 듬...

생선회의 상태가 신선해서 회 별로 안좋아하는 나도 이건 신선하구나를 느낄 정도..

신선한 맛 너무 좋다..


먹다가 사장님이 너무 젊어보여서 얼굴 다시 확인하고 신기해하며 다시 처묵처묵..

목2동에는 음식 고수들이 많아서 넘 좋았다..ㅠㅠ

멀리 이사가서 이젠 못가는게 넘 슬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