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해외여행기

코타키나발루 여행 일정 및 경비 총정리 2인기준 (6박8일) 총 130여만원

류. 2018. 4. 6. 19:09

여행지를 못 정하고 있다가 토요일 밤 10시에 코타키나발루로 정하고 밤12시 넘기기 전에 항공권 구매.

숙소 정하고 최소한의 자료 검색 후 일요일에 출발했다..

보통 습하고 더운 곳을 싫어해서 바다가 낀 곳 위주로 해외여행지를 검색했다.


바다를 배경으로 다른 곳보다 노랗고 커다란 해가 지는 석양이 인상적이다.

툰쿠 압둘 라반 해상 공원의 스노클, 나나문투어의 반딧불이와 특히 착즙 쥬스가 최고다.


위 내용은 아래 pdf 파일로 다운 받을 수 있다.



[2018-0325-0401] 코타키니발루_6박8일_2인여행.pdf



◎ 여행지 선정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국가별 안전 기본정보, 현지긴급연락처, 현지문화를 확인하고 여행지를 선정한다.

https://www.0404.go.kr/dev/main.mofa


아래 링크 참조. 대략적인 여행지는 투어팁스 가이드북을 참조하기도 한다.

http://blog.daum.net/yujihees/470


아래 링크 참조. 에어아시아의 동남아시아 가이드북 및 추천섬과 해변 가이드북

http://blog.daum.net/yujihees/469


나라 선정후 해당 지역의 관광청을 검색한다.



◎ 항공권 검색

아래 링크 참조. 스카이스캐너에서 대략 검색 후 저가항공 각 사이트 별로 들어가서 가격 비교했다.

http://blog.daum.net/yujihees/489 



◎ 어댑터 필수



◎ 숙소 잡을 때 24시간 프론트 가능한지 알아보고 안되면 하루만 분리 숙박.

보증금 제도 있어서 50링깃 있어야 함. 마지막날 돌려줌.


숙소는 아래 링크에서 검색 사이트 참조.

보통 호텔스컴바인과 부킹닷컴에서 가격 검색후 트립어드바이저나 관련 후기 찾아보고 선택한다.

http://blog.daum.net/yujihees/472



◎ 이동우버그랩이 렌트카 대여나 택시보다 저렴하다.

세팅은 유심 살 때 직원이 해주면서 그랩 사용법 알려준다.


렌트카 하루 대여 5만원, 그랩카 여행 내내 총 2만원 나왔다고 함.

→그랩 카 : 총 63링깃 씀. 17,000원 가량.

일반 택시는 무척 낡았는데 그랩 카는 개인이 운영해서인지 다 새차였다. 깨끗하고 냄새도 없어서 좋았다.

택시보다 그랩이나 우버가 저렴하다고 함.


'제가 첫날 묵는 드림텔 코타키나발루까지는 7.39링깃이라서 8 링깃을 줬던 것 같아요

착한 우버기사님들 동전까지 다 거슬러주시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구요,공항에서 시내까지 2000원정도의 가격이라니, 

택시는 더 비싸다고 들은 것 같네요! 택시는 다른 블로그 참고하니 4인에 45링깃이나 줬다고...'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chois909&logNo=221161518127


그랩은 현금 결제 선호

5링깃 할증.


우버에서 가격 사기꾼 만나서 취소하는데 취소시 다음 콜에 5링깃 부과되어 그전 기사에게 가는게 싫어서 그랩으로 갈아탔다는 분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2n_ceo&logNo=221191159452&parentCategoryNo=&categoryNo=&viewDate=&isShowPopularPosts=false&from=postView

새벽4시 공항에서 와리산스퀘어까지 12링깃(3천원)나왔다고 함.



* 코타키나발루 그랩 이용방법 자세함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mousejwk&logNo=221212736087



◎ 심카드

시내관광때 핫링크 유심칩 33기가 산게 무용지물. 2기가 겨우 썼다고..

호텔에서는 와이파이 쓴다고 함.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yuls798&logNo=221103110942

→ 디기에서 17기가(25링깃)로 산 유심 600메가 이용함. 전화 안된다고 하며 더 비싼 요금제 사게 하는데 17기가도 전화 됨.

직원이 세팅해주고 갈 숙소로 그랩카 불러줌.



◎ 환전

링깃만 받으므로 환전 넉넉히 해야 함.

1. 위즈마 메르데카 환전소  

20시 이후 2. 수리아 사바, 3. 이마고 쇼핑몰 등


택시를 이용시 한국에서 링깃을 준비하거나 카운터 옆의 atm에서 현금을 인출 하거나 공항내 환전센터에서 환전해야 한다.

환전소마다 환전해주는 기준 가격이 다르다. 5만원, 100달러권을 환전하는 금액과 1만원권, 10달러권을 환전하는 금액이 다르다.(큰 금액의 환율이 더 좋다.)

환전은 현지 대형 쇼핑몰에 있는 환전소에서 우리나라 돈 만원권, 5만원권으로 잘 해준다. 

환전소도 흔하고 환전과정에 아무 문제없었을 뿐 아니라 한국에서 환전해간 것보다 훨씬 좋은 조건으로 환전이 가능. 

http://www.naeiltour.co.kr/friday/information/diary_view.asp?menuId=&good_cd=2102008265&%09page=1&number=555665&code=1&s_code=1&board_code=naeil_fridaykin&sortCode=

→은행에서 환전할 생각으로 은행 들어가서 환전하냐고 하니 환전 안한다고 한다;;;

위즈마 메르데카에서 5만원, 1만원권으로 환전. 한국돈이 달러보다 환율 더 좋다.

1층 환전소도 가격이 약간 다르다 

입구 환전소 \1,000당 3.61링깃, 안쪽 환전소 \1,000당 3.612링깃

보라카이에서는 은행이 환율이 가장 높았었다.



◎ 스노클 투어

만따나니섬 비용은 일인당 121링깃(두개섬 선택시 33링깃 + 장비 20링깃 + 점심(현지식뷔페) 50링깃 + 국립공원 입장료 10링깃 + 터미널 이용료 8링깃)


◎ 제셀톤포인트 이용방법

10번창구가 제일 싸다. 사피섬+패러세일링+스노클 장비 = 220링깃. 사피섬+패러세일링+스노클 장비+나나문반딧불이 = 440링깃

8번창구는 사피섬+패러세일링+스노클 장비 430링깃


→10번 창구에서 마무틱 2인 보트피 50링깃 + 패러세일링 80링깃 + 나나문반딧불이 120링깃 = 총 250링깃 예약.

패러세일링 한다고 하면 오렌지색 구명조끼 주는데 반납 안하고 쓰게 함.


→10번 창구에서 마누칸 2인 보트피 50링깃

패러세일링 신청 안했더니 자주색 구명조끼 보트 탈때만 입게 하고 내릴 때 반납하게 함.

조끼 없어도 부표밧줄 잡고 이동하면서 놀면 됨. 부표 밧줄 많다.


돌아오는 시간 정하고 *********섬안에 가서 20링깃 입장료 낼때 입장권 반드시 받을것. 제셀톤 돌아갈 때 필요하다.

http://cafe.daum.net/ok1221/9fQk/78616?q=%C4%DA%C5%B8%C5%B0%B3%AA%B9%DF%B7%E7%20%C0%FA%B3%E1%20%B5%B5%C2%F8%BD%C3%20%C0%CC%B5%BF


벨라썬셋에서 마사지 하면서 엘리가 정보 줬는데 나나문 반딧불이 예쁘다고하고 

사피, 마누칸섬은 더럽고 마무틱이 깨끗하다고. 만타나니는 예쁜 대신 멀고 비싸다고..

10번 창구 가니 보트피는 2명에 어느섬이든 50링깃, 2명에 나나문투어 120링깃, 파라세일링 2명에 80링깃이라고 함. 

마무틱 깨끗하고 물고기 많았다. 마누칸도 투명하게 깨끗해보이는데 과자봉지들이 항구 쪽에 둥둥 떠있었다; 

두 섬 다 깊고 파도에 찬물 막 밀려온다. 파도가 세고 태양볕이 넘 강하다. 머리, 얼굴 다 벗겨지고 있다; ㅠㅠ 

선블럭 크림 정말 잘 발라야함. 이마가 가로로 반만 타서 망했다... 물이 차고 밖에 나오면 추워서 햇빛이 센줄 몰랐는데 ㅠㅠ


◎ 음식

대부분 음식점 안짜고 맛있다.

단, 필리피노 야시장은 짜고 불결함. 밥 반도 못먹음. 그리고 처음 가격과 다르게 부름. 그냥 일반 음식점이 더 싸고 맛있다.

야시장에선 음료나 과일만 사먹는게 진리.


락사 시켜먹을땐 고수 빼달라고 해야 맛있다. 국물 진하고 맛있음. 

중국인들 많이 있는 가게 맛있는 가게.. 검색 안해보고 갔는데 맛있고 저렴하다.

나중에 찾아보니 다 맛집들이었다. 단, 고수는 제거해야 맛있으니 처음부터 빼달라고 하든 제거하고 먹든 해야 맛있음.

고수는 국물 낼때는 맛 괜찮은데 고수를 씹으면 화장품 맛...ㅠㅠ


밀크티는 씁쓸하고 진한맛인데 우유가 저지방인지 뒷맛이 개운했다.

과일 음료는 스퀴즈 음료인지 물어보고 구매해야 한다.

녹즙기에 과일을 즙을 내서 즙을 주는데 정말 맛있다!!



2018.09.01 베틀트립에 최양락, 팽현숙씨가 간 곳중에 yee fung이란 곳의 락사와 소고기국수는 8.5링깃.

코콜 포링포링이란 곳이 소개 되었는데 산위에서 야경을 보는 것이었다.구름이 껴서 석양은 바닷가에서 보는게 나은 듯.

썬데이 마켓에서 통수박을 믹서기로 갈아 주는 매대의 주스는 10링깃이었다.

과일이 무척 달아서 그냥 갈아주는데도 훌륭한 쥬스가 된다. 썬데이마켓 가보고 싶었는데 못가서 아쉽다.

가야 스트리트에 있는 (명칭은 모르겠는데) 바쿠테집 바쿠테 23.5링깃, 드라이바쿠테 13링깃. 바쿠테 내가 간 집보다 괜찮아 보였다.

로티 티슈는 연유와 소금간을 한 누룽지 같은 디저트라고 한다.



여행 일자별로 게시물을 올렸다.

모든 가게나 장소 명칭은 구글맵에서 찾을 수 있도록 구글맵에 있는 영문명을 함께 올렸다.

치안의 경우 필리핀보다 안전하다고 느꼈다.

필리핀 세부나 칼리보는 가드가 총을 들고 있는데 코타키나발루에서는 가드들이 총을 들고 있지 않았다.

음식점들이 밤 늦게까지 영업하고있어 저녁에 음식 선택의 폭이 넓었다.


애나 어른이나 할것없이 담배를 많이 피워서 음식 먹을 때 담배 피우지 않는 자리에서 먹는게 좋다.

중국인뿐 아니라 말레이시아인들도 음식점에서 담배를 피운다...ㅠㅠ


이슬람이 왠지 좀 두려워서 그간 이슬람 문화권은 여행지로 선택 안했었는데 사람들은 친절하고 분위기는 자유로웠다.

무슬림이어도 히잡을 안쓰고 다니는 여성도 많고 크리스찬도 있었다.

(벨라썬셋의 마사지사 엘리는 무슬림인데 히잡 안쓰고 다녔다. 마사지사 죠벤은 크리스찬이었다.)

단, 사원 근처에 숙소를 잡으면 기도시간 알리는 방송에 시끄러울 수 있을 듯 하다.

[2018-0325-0401] 코타키니발루_6박8일_2인여행.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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