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군수' 망언에 박수갈채..이장들 왜 동조했나 [뉴스데스크] ◀ 앵커 ▶ 지난 주 정상혁 충북 보은군수가 특강에서 아베 정부와 똑같은 입장의 말을 할 때, 현장에 있었던 이장들은 침묵을 지키고 있었습니다. 오히려 정 군수의 발언에 박수가 쏟아지기도 했는데요. 이장들도 군수와 같은 생각이 아니냐는 비판의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 News/역사ㆍ사회 2019.09.04
후쿠시마 근로자의 폭로 "방사능 수치 낮추려 꼼수" <앵커> 저희 취재진이 일본 후쿠시마 현장에 가서 안전 문제를 짚어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았던 새로운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문제의 원전에서 현재 일하고 있는 일본인 근로자를 직접 만났는데 일본 정부가 방사능 수치를 낮추기 위해서 일종의 조작을 하고 있.. News/역사ㆍ사회 2019.08.27
노재팬 쓴맛.. 日맥주 매출 90% 꺼졌다 10년간 수입맥주 1위 아성 무색 불매운동 번지자 맥없이 무너져 일본 맥주 불매운동이 길어지면서 국내 맥주 시장 판도가 바뀔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일본제품 판매 중단 안내문을 내 건 서울의 한 마트 일본 불매 운동이 두 달 가까이 진행되면서 국내 수입맥주 시장 1위를 10년 넘게 지.. News/역사ㆍ사회 2019.08.27
[4보] 靑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종료..韓 노력에 日 호응 없어" "화이트리스트 韓 제외, 양국 안보협력 환경에 중대 변화" "민감한 군사정보 교류 목적 협정 지속 국익에 부합하지 않아" (서울=연합뉴스) 이유미 박경준 기자 = 청와대는 22일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를 연장하지 않기로 했다. 김유근 청와대 국가안보실 1차장은 이날 브.. News/역사ㆍ사회 2019.08.22
후쿠시마 바닷물 싣고 온 선박들..우리 바다에 128만t 방류 해양수산부 "평형수 방사능 검사, 문제 없다" <앵커> 일본 후쿠시마 근처의 바닷물이 이렇다 할 통제도 받지 않고 우리 해역으로 대거 유입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방사능 걱정 때문에 그쪽에서 잡히는 수산물은 지금도 수입을 금지하고 있는데, 어떻게 그 지역의 바닷물이 우리 앞.. News/역사ㆍ사회 2019.08.22
브라질 상파울루서도 'NO 재팬' 'NO 아베'..동포들 릴레이 광고 동포 미디어 통해 이달 초부터 '일제 불매운동'으로 시작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특파원 = 브라질 상파울루 한인사회도 국내의 'NO 재팬' 'NO 아베'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한인 동포들은 일본의 화이트 리스트 제외 결정이 나온 데 맞춰 지난 5일(현지시간)께부터 한인 미디어에 일본 .. News/역사ㆍ사회 2019.08.22
'전범'이었던 벤츠·BMW..'불매'가 참회 끌어내 [뉴스데스크] ◀ 앵커 ▶ 기억, 책임, 미래 오늘은 독일 사례를 보겠습니다. 독일은 일본처럼 2차 대전의 전범 국가였지만 반성에서는 일본과 다른 길을 가고 있습니다. 강제 노동에 대한 배상 문제를 독일이 어떻게 풀었는지를 보면 지금 일본이 얼마나 잘못된 길을 가고 있는지를 분명하.. News/역사ㆍ사회 2019.08.22
[취재후] "6개월 갓난아이까지 학살"..사할린 조선인 학살 사건의 비밀 일왕의 항복 선언. 1945년 8월 15일 광복은 도둑같이 찾아왔다. 갑작스러운 해방의 감격에 전국이 들썩였다. '대한독립 만세'를 외치는 소리가 한반도를 뒤덮었다. 광복은 오히려 비극의 시작 하지만 화태(현재 러시아 사할린)에서 광복은 비극의 시작이었다. 해방을 맞은 사할린 미즈호 마.. News/역사ㆍ사회 2019.08.22
호사카 유지 교수 "韓 손해라며 불매운동 중단? 악마에 영혼 파는 것" '귀화 17년' 한일관계 전문가 유튜브 두달만에 8만 구독.."日극우 주장 전달 신친일파 경계해야" 호사카 유지 세종대 대양휴머니티칼리지 교수(63)가 11일 오후 서울 광진구 세종대 연구실에서 머니투데이와 인터뷰하고 있다. "주변 사람들이 TV만 틀면 나온다고 하더라고요. 요즘엔 따로 쉬.. News/역사ㆍ사회 2019.08.22
"조선 여성 속여서 끌고 왔다"..日 전범들의 '자백' [뉴스데스크] ◀ 앵커 ▶ 일본 우익들은 위안부 동원에 강제성이 없다고 줄곧 우기고 있죠. 하지만 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 전범들마저, 일본군이 조직적으로 위안소를 설치 운영하고, 위안부들을 강제로, 심지어 유괴까지 해서 끌고 왔다고 자백 했습니다. 오늘 기림의 날을 맞아서 한국.. News/역사ㆍ사회 2019.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