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세월호 침몰 참사

[세월호 참사] 박근혜 옷, 밝은 계통 옷 비난 거세져 보정 사진 내보내..

류. 2014. 4. 28. 12:16


박근혜 옷, 밝은 계통 옷 비난 거세져 보정 사진 내보내..


박근혜 대통령이 25일 방한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청와대에서 한미정상회담을 가진 가운데, 박 대통령의 옷 색깔이 논란이 되고 있다.


이날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열린 한-미 정상회담에 앞서 세월호 참사 희생자에 대한 애도의 표시로 박근혜 대통령에게 묵념을 제안했다.

이때 오바마 대통령과 미국 쪽 수행원 등은 모두 검은색 정장 차림이었으나 박 대통령만 유일하게 하늘색 정장 차림이었다.

네티즌들은 박근혜 대통령의 옷에 대해 "전국이 세월호 참사로 인해 애도 분위기인데, 밝은 하늘색 자켓은 적절치 못하다"고 지적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박근혜 옷, 누가 입힌거지?" "박근혜 옷, 파란 옷 비난이 일자 옷 색깔을 보정했다더라. 기막히다" "박근혜 옷, 오바마 측도 다 검정으로 맞춰입었는데 정작 우리나라 대통령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