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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 행거 사용기, 이케아 MULIG 물리그 옷걸이 행거, 룸앤홈 데코스탠드행거 바지걸이로 사용 후기

류. 2018. 5. 2. 15:04

간만에 이케아 제품과 사용중인 철제 시스템 행거 리뷰..


2013년에 2400짜리 159,220원에 구매했던 시스템 행거 (휴시스 모던 드레스룸 2400)

지금 다음에서 '시스템 행거'로 가격 검색해보니 14만원대다. 가격이 내려갔네..

게다가 요새건 중간에 봉이 하나 더 있어서 더 걸 수 있다. 단, 바지걸이 옷걸이가 따로 필요하다.

휴시스 드레스룸 검색하니 휴센 드레스룸으로 검색 되고 디자인과 가로 사이즈가 달라졌다.


원래 중간에 가구를 놓게 비워져 있는 시스템 행거인데..


가운데 아랫부분 봉을 활용해서 옷을 가운데를 보게 거니 훨씬 많이 걸 수 있었다.


수납장에 옷을 접어 넣으니 철 지나서 입으려 하면 구겨져 있어서 시스템 행거로 바꿨는데

시간이 지나니 어깨부위에 먼지가 앉아 가끔 털어줘야 한다.

시즌마다 철 지난 옷은 세탁한다.

→행거커버를 구매해 사용중이다.

행거커버사용기 링크

http://blog.daum.net/yujihees/1665



옷을 한번 입으면 행거에 안걸고 빨고 나서 행거에 걸어둬서 의자 위나 빨래 걸이에 한번 입은 옷을 걸어 두게 되어 불편했다.

빨아야 할 옷이나 한번 입은 옷 걸데가 필요..


그리고 입은 바지를 의자에 걸쳐두니 바지가 구겨져 남성 바지걸이 행거가 필요해서 검색.

기존 시스템 행거와 비슷한 패밀리룩으로 화이트 철제 제품 검색.



14개의 바지걸이 후보군 검색.



1번째 후보 - 이케아 MULIG 물리그 옷걸이 행거. 가격이 저렴하고 디자인이 심플하다.

→ 가격이 저렴하고 디자인도 깔끔한데 실제 크기 알아보려 이케아 가기로.



2번째 후보 - 이케아 MULIG 물리그 스탠드 옷걸이


→ 누군가가 개 옷걸이로 사용하는 것을 봤는데 혹시나 바지걸이도 될 수 있지 않을까 해서 후보에 넣고 이케아 가보기로.




3번째 후보 - 논슬립 카트형 바지걸이 행거



 제품이 너무 낮을 것 같아서 불편할 것 같고 바퀴형 제품은 금세 빠지거나 고장난다. 

사용후기 읽어보니 약하다는 평도 있어서 탈락.



4번째 후보 - 이케아 MACKAPAR 마파페르 코트걸이


→ 공간을 너무 차지할 것 같았다.



5번째 후보 - 모던하우스 스페이스 450 수평형 행어




6번째 후보 - 반디스토어 멀티행거

→ 바지걸이 옷걸이로 걸기엔 폭이 좁아서 탈락.



7번째 후보 - ARIA FURNITURE LS141 Clothes hanger




→ 접을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듬.



8번째 후보 - 왕자행거 왕자 네오스페이스(마카롱 2단)






→ 바퀴 부분이 내구성 약할 것 같아서 고민함.



9번째 후보 - 쿠르베 스틸행거 H형




→ 앞뒤로 많이 걸고 폭이 좁아 공간 활용도 좋고 바지걸이로 제격일 것 같았는데 바지만 걸기엔 높이가 높아서 보류. 

그리고 가격대가 가장 높았다. 이때까지 접어서 걸어 놓는 바지걸이 옷걸이 생각하고 있었다.




10번째 후보 - 스틸 투웨이행거 2단행거 스틸행거




→ 사용기를 보니 한면만 제대로 걸 수 있고 한면은 반씩 걸치게 걸어야 함.

미관상 깔끔하지 듯.



11번째 후보 - 룸앤홈 데코스탠드행거




→ 바지걸이로 사용하면 깔끔하고 많이 걸 것 같아서 구매 확정.



12번째 후보 - 폴딩행거




→ 공간을 많이 차지 할 것 같아서 보류.



13번째 후보 - 스탠딩 행거


→ 디자인은 괜찮으나 너무 적게 걸것 같아서 보류.



14번째 후보 - 이동식 2단 바지걸이



→ 상품평이 좋지 않다.




11번째 후보로 구매 - 룸앤홈 데코스탠드행거


위메프에서 33,900원에 구매.. 다음에서 검색해서 이가격인데 사고나서 네이버로 검색하니 더 저렴이가 있었다...ㅠㅠ


Trudy-LS157A Clothes Hanger 라고 찾아보니 또 있는데 이건 24,900택배비 5천원..ㅠㅠ

http://ariafurniture.co.kr/shop/item.php?it_id=1528356880&ca_id=3120


중간에 거는게 또 있네...ㅠㅠ


여튼 룸앤홈 데코스탠드행거 개봉기

포장 벗겨보니 긁혀 있어서 기분이 좋지 않았다.


땜질 부위가 매끄러워지면 더 비싸지겠지..

이케아 같으면 끼우는 방식으로 저런 땜질 라인 없을텐데..


땜질 부위가 거슬린다...


가운데 부위는 왜 잘려 있는지..


밑면 졉합 부위가 깔끔하게 떨어지진 않다.


바닥면에 미끄러지지 않는 러버를 꽂아 넣는다.


→ 조립이 간편하고 의외로 많이 걸린다. 무엇보다 공간을 적게 차지해서 맘에 듬.

윗부분 하부보다 짧아 셔츠나 상의가 봉에 걸린다. 

바지걸이 옷걸이로 바지 걸면 깔끔할 듯.



에버랜드 가려다 너무 늦어진 김에 이케아 가서 구경. 추가로 물리그 구매.


1번째 후보 - 이케아 MULIG 물리그 옷걸이 행거. 구매.

2번째 후보 - 이케아 MULIG 물리그 스탠드 옷걸이

옷걸이들이 한 곳에 있었다. 


이케아 MULIG 물리그 옷걸이 행거 7,9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깔끔한 디자인. 구매.


→ 이케아 MULIG 물리그 스탠드 옷걸이에 바지걸이를 걸고 길이 보니 너무 짧아서 정말 개옷 정도나 걸 높이였다.

바지걸이로는 탈락.


뒷쪽 까만 행거 체결 상태 보니 깔끔했다. 플라스틱 재질이라..


흰색 행거들로 구매하고 있고 두께감이 기존 시스템 행거와 맞지 않아서 탈락.


벽만 있으면 이런 것도 괜찮을 듯. 4,900원에 길이 조절해서 고정 가능..


이케아 MULIG 물리그 옷걸이 행거 조립

보호캡이 달려있다. 오..


보호캡 다시 끼움.


→ 룸앤홈 데코스탠드행거에 비해 MULIG 물리그 옷걸이 행거가 공간을 많이 차지 하긴 한다..

다이소 옷걸이(3개들이 1,000원x 6) 구매해서 이케아 물리그 옷걸이 행거에 바지 걸어봄.

바지를 거꾸로 걸으니 바지 구김이 펴지는 효과가 있다.


룸앤홈 데코스탠드행거/ 무광 (가격 33,900원)는 상부 28.8cm + 8.6cm + 하부 30.5cm = 총 67.9cm 걸수 있고

이케아 MULIG 물리그 옷걸이 행거 / 유광 (가격 7,900원)는 84cm 걸 수 있다.

장단이 있다.. 

→ 데코스탠드행거는 공간 적게 차지하나 이케아 물리그 옷걸이 행거 4개를 살 수 있는 가격.. 

사용하다보니 룸앤홈 데코스탠드행거 옷을 많이 걸면 한쪽으로 기울어버린다. 많은 옷을 걸때 무게중심을 확인해줘야 한다.


이케아 행거에 건 바지걸이 옷걸이가 다이소에서 3개에 천원인데 대신 바지를 접을 수 없고 옷걸이가 공간을 좀 잡아 먹는다.



이마트 자주라인 PVC 바지걸이는 3개에 3,900원인데 가성비는 떨어지지만 디자인이 예쁘다.. 

바지를 뭘로 어디에 걸지 고민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