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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동영상 뉴스] "전국의 대학생들은 요구한다" 박근혜는 퇴진하라!

류. 2016. 11. 2. 18:10
[동영상 뉴스] "전국의 대학생들은 요구한다" 박근혜는 퇴진하라!
http://v.media.daum.net/v/20161102153327545

출처 :  [미디어다음] 사회일반 
글쓴이 : 경향신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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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전국 대학생 시국회의 선포식이 열렸다.

전국 대학생 시국회의는 대학별로 이어지던 시국선언의 물결을 모아 박근혜 정부 퇴진 운동을 전국적으로 이어나가기 위해 지난달 31일 출범했다.

이날 최은혜 이화여대 총학생회장은 “수많은 대학이 시국선언에 참여하고 있다. 오늘 오전 10시 기준 100개가 넘는 대학이 시국선언에 참여했다”며 “국민이 위임한 권력이라면 국민이 물러나라고 할 때 대통령은 물러날 줄 알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전국 50여 대학 학생 대표들이 2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시국회의 선포 기자회견을 열어, 최순실 국정농단의 책임을 물어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고 있다./김영민 기자 viola@kyunghyang.com
전국 50여 대학 학생 대표들이 2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시국회의 선포 기자회견을 열어, 최순실 국정농단의 책임을 물어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고 있다./김영민 기자 viola@kyunghyang.com

전국 50여 대학 학생 대표들이 2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시국회의 선포 기자회견을 열어, 최순실 국정농단의 책임을 물어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고 있다./김영민 기자 viola@kyunghyang.com

시국회의는 선포식을 시작으로 3일에는 각 대학 캠퍼스 별로 학내 집회를 개최하고, 5일에는 영남권, 호남권, 서울ㆍ충청권 등으로 구분해 ‘동시다발 전국 대학생 지역별 시국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12일 민중총궐기에 앞서 ‘청년총궐기’에 참여해 전국 학생 대표들과 시국선언을 발표하고 행진, 민중총궐기에 합류하는 방안도 계획 중이다.

현재 이화여대와 서강대 등 전국 40여개 대학 총학생회와 ‘노동자연대 학생그룹’ 등 17개 청년단체가 참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