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건강

[스크랩] 美법원, `난소암 유발` 존슨앤드존슨에 802억원 손배 판결

류. 2016. 10. 30. 10:25
美법원, `난소암 유발` 존슨앤드존슨에 802억원 손배 판결
http://v.media.daum.net/v/20161029172346826

출처 :  [미디어다음] 국제 
글쓴이 : 머니투데이 원글보기
메모 :

미국 법원이 난소암을 유발한 제품을 생산한 책임을 물어 존슨앤드존슨에 또 다시 거액의 징벌적 배상을 하라고 판결했다.

28일(현지시간) USA투데이 등에 따르면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지방법원 배심원단은 존스앤드존슨이 발암 물질을 함유한 베이비 파우더를 사용하다가 난소암에 걸린 데버러 지아네키니(63)에게 7000만달러(약 801억8500만원)를 배상하라고 명령했다.

지아네키니는 지난 40년간 석면 성분인 탈컴 가루가 들어간 존슨앤드존슨의 여성 위생 목적 베이비 파우더를 사용하다 2012년 난소암 판정을 받았다. 미국 소비자단체들은 탈컴 가루를 발암성 물질로 지목해왔다.

/사진=블룸버그

존슨앤드존슨을 둘러싼 징벌적 배상 판결은 앞서 두 차례나 있었다. 해당 법원은 지난 2월 난소암 투병 중 사망한 앨라배마주 여성 재키 폭스의 유족에게 7200만달러, 5월 난소암 환자인 사우스다코타주의 글로리아 리스테선드(62)에게 5500만 달러를 각각 배상하라고 결정했다.


옥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