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창고

영리 목적으로 사용 가능한 바른돋움체, 바른바탕체

류. 2016. 10. 7. 09:41
인쇄공용서체 '바른바탕체'와 '바른돋움체' 한자서체 무료배포


대한인쇄문화협회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인쇄공용 서체인 '바른바탕체'와 '바른돋움체'의 한자서체를 개발하여 완성도 높은 한자서체의 제공 및 출판과 인쇄환경에 최적화된 서체를 개발하여 공급하게 되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으로 2009년과 2010년에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인쇄 공용서체인 '바른바탕체'와 '바른돋움체'를 개발·공급하여 많은 업체와 국민들이 사용하고 있었으나, 한글과 함께 SET화 되어야 할 한자서체가 개발되지 않아 보다 많은 활용에 제약을 받고 있어 서체개발 전문업체인 (주)윤디자인연구소·(주)폰트릭스와 함께 '바른바탕체'와 '바른돋움체'의 한자서체를 개발하여 무료로 공급하게 되었습니다.

모든 인쇄물과 디자인에 널리 사용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대한인쇄문화협회에서는 국가차원에서, 그리고 인쇄종주국의 입장에서 인쇄문화산업 육성을 위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개발된 서체를 무료 공급하여 인쇄출판 문화의 발전과 디자인의 질적 향상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우리나라는 현존하는 세계 최고의 금속활자를 발명한 문화민족입니다. 또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답고 과학적인 글인 한글을 창제했습니다. 대한인쇄문화협회에서는 이 영광스런 인쇄문화를 계승·발전시켜 후손에게 길이 전하고,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일에 정진할 것입니다.
많은 성원 바랍니다.

출처
http://print.or.kr/bbs/board.php?bo_table=B31&wr_id=222


정부가 공용서체 1만 290자를 개발해 보급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인쇄문화산업 발전을 위해 인쇄업계에서 공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서체(바른돋움체) 1만 290자를 개발, 보급키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인쇄용 공용서체 개발은 인쇄·출판업계의 서체 저작권료 부담 경감과 한글 인쇄물의 품질 향상 및 인쇄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대한인쇄문화협회가 국비사업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개발된 서체는 고딕체인 ‘바른돋움체’로 전통적 멋과 한글의 창제원리를 고려해 디자인했으며 글자마다 여백을 최적화했다. 또 문장을 이루었을 때 안정적인 조판이 되도록 하는 한편, 글자의 가독성을 향상시켰다.

또한 다양한 인쇄물 제작에 활용할 수 있도록 가는체, 중간체, 굵은체의 3종류로 구성돼 있고 포토샵, 일러스트, 워드, 한글 등 모든 인쇄물 제작 프로그램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해 개발된 명조체(바른바탕체)와 이번에 개발한 고딕체(바른돋음체)가 우리나라 출판·인쇄문화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인쇄물 품질 향상과 인쇄문화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사업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바른바탕체와 바른돋움체는 대한인쇄문화협회 홈페이지(www.print.or.kr)에서 누구나 무료로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


영리 목적시 사전 허가 받고 무료 사용 가능.

 


대한인쇄문화협회 무료제공

http://www.print.or.kr/bbs/board.php?bo_table=B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