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아일랜드 최종훈(왼쪽)과 씨엔블루 이종현. 사진 FNC엔터테인먼트
FT아일랜드 최종훈과 씨엔블루 이종현이 속한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이하 FNC) 측이 연락 두절 상태다.
클럽 ‘버닝썬’ 사건과 함께 일명 ‘승리 카톡방’ 사건이 불거지면서 승리, 정준영과 친한 연예인들이 온라인 상에 소환되고 있다. 그 가운데 ‘승리 카톡방’에 속해 있던 것으로 알려진 최종훈과 이종현이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 두 사람의 소속사 FNC는 11일과 12일 일절 연락을 받지 않고 있다.
최종훈은 지난 1월, 올해 중 입대를 예고하며 5월까지 앨범 발매 및 투어 등으로 팬들과의 활발한 만남을 예고했다. 그러나 논란의 중심에 서자 연락 두절은 물론 팬들과의 소통 역시 단절된 상태다. 이종현은 현재 군복무 중으로 개인적으로 연락을 취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해도, 소속사 역시 이와 관련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이에 팬들의 걱정만 깊어져 가고 있다. 앞서 최종훈과 같은 팀 멤버인 이홍기는 논란의 이 모 연예인이 자신이 아니라는 것을 오픈 채팅방과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를 통해 직접 해명하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그러나 최종훈과 이종현 측은 개인적 혹은 소속사를 통해서도 연락이 닿지 않는 상태로, 어떤 입장도 밝히지 않으면서 오해와 우려만 키워가고 있다.
최종훈은 앞서 승리, 정준영과 함께 술집을 운영할 정도로 깊은 친분을 자랑했다. 세 사람이 운영하던 ‘밀땅포차’는 현재 폐업 상태다.
이종현과 정준영 역시 SNS를 통해 자주 친분을 드러낸 것은 물론 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정준영과 함께 여행을 다녀오며 우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정준영 역시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이종현에 대해 “우리는 21세기 술친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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