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VS김상중 - 술이 더 해로운가, 담배가 해로운가'에서 3차 흡연의 위험성을 다뤘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추석 특집 '신동엽 VS 김상중 - 술이 더 해로운가, 담배가 더 해로운가'에서는 다용도실에서만 피우는 아빠 밑에서 자란 아기의 몸에서도 흡연자 수준의 니코틴이 검출돼 충격을 줬다.
3차 흡연은 담배 연기 노출된 물건을 통해 흡연 영향 받는 것을 말한다. 애연가 정성현씨는 태어난지 얼마 되지 않은 아기를 위해서 일부러 집안의 다용도실에서만 담배를 피웠다. 나름대로 아기를 위해 조심했지만, 실제 검사 결과는 달랐다.
아기 보행기를 비롯한 집안 물건 곳곳에서 강력한 발암물질 NNK가 매우 높은 수준으로 검출됐다. NNK는 정상적 세포를 암세포로 변화시키는 물질이다.
그뿐 아니라 정성현씨의 아내와 아기의 몸에서도 흡연자 수준의 코티닌이 검출됐다. 코티닌은 니코틴의 양을 측정할 수 있는 물질이다.
이에 정성현씨는 이미 발암물질이 노출된 물건들을 다 치우고, 담배를 끊기로 과감하게 결단했다.
출처
https://entertain.v.daum.net/v/N1E5So6qMf?f=p
주요 내용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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